박수호 3번쨰경기 보고 느낀게

테란은 정말 선택할 전략의 가지수가 많다.

 

황금광물 멀티 먹고 염차로 그렇게 농성벌이면

 

저그가 거기 견제할려는 수단이 단한가지 바퀴 밖에없는데

 

염차가 앞마당 그렇게 농성하다가 바퀴 뽑으면 그 느린것이 가기전에 불곰나오고 벙커짓고 걍 막힘.

 

그럼 일꾼쨀타이밍에 바퀴뽑고 그렇게 쑈만 벌인 저그는 가난해지고

 

테란은 커맨드 그까지꺼 이미 조금 황금광물도 캤겠다 후회없이 일꾼 다살려서 돌아가서 앞마당에 앉히면 그만.

 

여러모로 테란은 전략의 선택 가짓수도많고 그 운영법도 다양하다.

 

막혀도 뒤가 참 많은반면 저그는 그걸 파해하기위해선 극단적인 수 하나를 꺼내야되는데 그게 파악당하기도 쉬울뿐더러 막기도 쉽다.

 

이게 근본적인 스타2의 밸런스 탓이다 이게 테란의 가성비가 너무 좋은게 작용하고 있지만.

물론 김영진도 잘한점도 있음. 안그래도 박수호가 황광 보고 당황해서 링 다 가따 꼬라박았는데, 링이 없으니 본진 비었겟지하고 염차 바로본진 드가서 일꾼턴거 여기서 김영진도 판단 잘했는데 이런 모든플레이가 가능한게 테란은 사기라서.

잘하는 사람이 테란을 합니다. -dk

전략적 수라던가 변칙성도 저그플토가 따라잡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