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를 해보고 싶긴한데

왼지 저그가 지는판을 보고있노라면 답이 없어보여서 두려움;;

 

내가 테란으로 저그 이기면서 "내가 저그였다면..." 하면서 생각해봐도 짜증나는 일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

 

또 지는판은 내가 정찰이나 방어를 미숙하게하거나 상대방의 깜짝러쉬에 당할때가 많았다는걸 느낌.

 

개초짜인 내가해도 이정도 생각을 가지는데 거의모든 전략전술이 깜짝, 잠복, 상대방의 실수 유도가 주력인 저그는

 

정면싸움은 당연히 불리하고 상대방이 가장 두려워할만한 것을 파고들어야 할 것 같더군요.

 

근데 그렇게하려면 많은 경험과 스2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할 수 있을듯.

 

실수가 거의없는 고수로 갈수록 힘든것도 저그지만 반대로 많은 경험과 지식이 깔려있는 고수로 갈수록 할만한 것도

 

저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많은 경험과 지식이 깔려있는 고수로 갔더니 4강 4테란

ㅇㅇ 그래서 개똑똑한놈들일수록 저그잘함
스테파노 그넘도 의대생이라며

근데 이건 테란이나 토스나 마찬가지임
전략게임에서 경험과 지식이 안깔리는데 잘할수가있나

개념테란 돋네

근데 스2는 머리가 좋다기보단 그냥 재능같은데 ㅇ?

근데 그머리로 테란이나 플토하면 더높은곳으로올라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