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빠이..

일댈, 팀전 가리지 않고 오천판 가까이 저그하면서

멘붕도 많이 당하고 성질나서 마우스랑 키보드도 하나씩 부숴먹고..

결국 어찌저찌 1;1 다야에 2:2 3:3 4:4 마스터 최상위권 찍었는데

전적에 신경쓰면서 겜하다보니까 이제는 지면 너무 열받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스2 빌드짜고 타이밍 생각만 하루종일 하고 있네요

기본적으로 전 유혹에 너무 약해서 남들처럼 할일하면서 겜도 하고 뭣도 하고 하는게 안되나봅니다

지금이 젤 바쁜시긴데 .. 어찌보면 고3보다 더 중요한 시긴데도 이러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여튼 저그하면서 저부심도 많이 부려보고 저징징도 정말 많이하고 저게에서 흐긴 지학1 짭흑 보는 재미로 엑스피도 들어왔었는데 이젠 좀 현실로 돌아가야 할듯..

다들 제 몫까지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기를..

헐 ㅠㅠ 아이디주고가세영 이잉ㅇ. 여튼 접으시면 젤바쁜시기에 성공 할수있게 기도할게요 ㅋ 저도 여기 지학 님 하고 흑인 님때문에옴ㅋㅋ 두분 너무재밌음ㅋㅋ 팬임

근대 저그로 5천판 하면 좀 미련한거같더라고염 저도 토스 하다 저그 하다 무작위탔는대 프징징도 한때해봤는대 저그가 스트레스 레알많이받아서.. 여튼 중요한일 잘되시고 현실 에서도 적응 잘하세염

그러게... 봉사정신으로 불쌍한 피방유저 중생 하나한테 아이디 맡기고 가는게 더 나았을지도 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