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그로 장기전가면 무조건지게 설정해놨는지이해가안됨

RTS게임에 이딴법이어딨음

 

그렇다고 초반이 개좋아서 테란토스상대로 막 휘두르면서 이득쌓아서 노후대비하는형식도아니고

 

  초반도 올인이나 압박막기도 벅참  손해안보면다행임

 

저그로한판하고나면 죶나 없는집 자식으로태어나서 늙어죽을때까지 고생만하다가 암걸려죽는인생  산거같은느낌임

그 이전에 장기전 안가는 방법이 없다.....

저그는 초중반 사이에 존나 후려패놔서 상대방이 중반에서 허덕일때
나는 후반 고테크를 달리고있는 시간을 초월하는 능력이 필요함

비유쩌내

태어났더니 아빠는 사법고시 16수 에 초등학교 갓 입학했더니 엄마가 집나가고
아빠는 결국 알콜 중독자 되서 나는 동네 슈퍼에 술동냥 하고 맨날 맞고 아빠 밥차리러
학교에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중학교땐 노는애들한테 괴롭힘당해서 퇴학하고 결국 자빠지게 알바한 돈 아빠가 가져가서
술값하고 고등학교땐 아빠버리고 뛰쳐나가서 20대에 결국 검정고시 를 친척 도움으로 합격하고
편의점하나 차렸더니 옆에 마트가 들어서고

그래서 뼈빠지게 부업해서 적자 매꾸고 60세까지 바빠서 가정도 못꾸리고

결국 췌장암 말기 판정으로 6개월간의 시한부를 방에서 쓸쓸히 전복죽 먹으면서 날짜새다가

결국 2개월 지나고 영양실조로

사망 = 저그

ㅋㅋㅋㅋ 왜이렇게 비유가 슬픔 ㅋㅋ 방금 저그로 종변할라 그랬는데 슬퍼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