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아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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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29 10:26:22 KST | 조회 | 226 |
제목 |
저근는 이제 동녕이 원탑시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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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sl 짝지만 셧아웃 시키면 확실히 하락세가 눈에 보이는 임재덕을 넘어서는 포스를 보여줄듯. 임재덕은
예전 전승 우승할때 그포스에서 많이 떨어져 보임.
반대로, 이동녕은 과거에 장점으로 쳐주었던, 대 테란전 능력은 더욱 상승했고, 요즘 저그들이 힘들어하는
토스전은 최근에 나니와 잡고 우승하고 헉도 잡으면서 어느 정도 입증했다고 봄, 둘다 무리군주 수혈의 힘
으로 이기긴했지만, 그게 어디임 토스 상대로 거기까지 겜을 끌고 간 자체가 대단해보임, 저저전은 mlg 준경승
에서 패자조로 올라와 3:1로 스코어상 불리한 출반인대도 불구학, 그걸 한경기도 안지고 4:3으로 박수호 털어버
리고, 물론 그겜은 장기간의 걸친 겜으로 인해 박수호도 정상 컨디션이 아닌점을 감안함면, 동녕이가 젋음의 패기
로 이긴걸수도 있겠구나 싶으니까 저저전은 잠시 두고 봐야할듯 저저전은 마치 박성준을 연상시켰음
예전 gsl 안준영과 최정원해설이 말했던 동녕이의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초반 대처가 많이 미흡하다. 이거였슴
즉 테란의 벙커링이나 치즈 같은 날빌을 황강호나 임재덕처럼 잘 막지 못하고, 허무하게 겜을 내주는 경기가
좀 많았음
근대 이게 여명이나 벨시르 처럼 gsl 맵들이 저그가 하기 수월하게
전면 재조정되고 테란이 날빌을 시도하기 꺼려지게 되면서, 어제 정종현 겜 보왔듯이 이제
저그들이 내성이 생겨 테란의 몰래 병영같은 위치를 필수로 정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이동녕이 바낀 맵들의 버프를 제대로 받은 것처럼 보임.
아직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mlg에 이어 충분히 2관왕 노려볼만해보임 오히려 김학수보다 짝지 올라온게
동녕이는 더 좋아할듯 ..
버프를 제대로 받게대면서, 포텐이 터지게 된 것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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