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공생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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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02 22:54:11 KST | 조회 | 199 |
제목 |
러커와 맹독의 가장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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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시간끌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임
입구를 뚫고 들어간다 ㅡ> 저글링 자체의 스펙도 있었고 수리 상향의 영향도 있지만
입구를 뚫으라고 만들어준 맹독충 자체가 소비성 유닛이라 스2의 저그에게 입구를 뚫고 들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음
프저전의 경우 저그가 토스의 앞을 연탄밭으로 조여놓고 멀티먹을 시간을 버는데 이 양상 또한 없어졌고
테저전의 경우 저그는 러커를 박고 맞는 러커를 조금씩 빼면서 시즈탱크의 자리잡는 시간을 이용해 하이브까지의 시간을 범. 근접유닛인 링링으로는 이가 불가능함. 테저전의 밀고당기기 양상이 많이 위축됨
때문에 무탈이 그의 기능을 대체하긴 하나 저그에게 더 많은 피지컬을 요하게 됨 (이 점에서 베슬의 삭제는 참..)
또한 드랍을 갔을 때도, 저글링과 러커가 드랍했을 땐 적의 생산기지를 점령하고나서 저글링은 건물을 좀 부수다가 다죽어도 러커는 정리하는데 스캔 또는 베슬이 존재해야 정리가 가능, 이로써 저그의 시간벌기 요소 또 없어짐
견제도 맹독드랍이 있긴하나 맹독충이 소모이고 대군주를 일일이 컨트롤해줘야 한다는면에서, 러커를 구석에 드랍 후 때봐서 캐논 또는 포탑의 사거리 밖에서 광물 1,2덩이 못캐게 하는 것보다 훨씬 뒤떨어지고
무엇보다 몇 없던 저그의 지상 레인지 유닛, 유일한 레인지 스플래시 유닛을 삭제해버렸다는 점에서 테란과 저그가 싸울 때 저그가 훨씬 많은 손해를 입고 전투한다는 점이 더욱 부각됨.
블리자드는 베슬을 없애며 러커도 없애고 대신 해병을 잡을 수 있는 맹독충을 줬지만
제 생각엔 맹독충은 절대절대 러커를 대신할 수 없는 그저 미봉책일 뿐임.
물론 맹독충으로써 테란의 초중반 압박을 훨씬 쉽게 막을 수 있게 된건 사실이나 이또한 저글링이 장애인이 됬기 때문
러커 돌려달라는 징징은 아니고 문득 생각난 맹독충과 러커에 대한 고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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