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 아 실수로 지게로봇 투척 안해서 마나가 150이나 남았네? 한번에 투하ㅋㅋ
토스 : 아 실수로 시폭 안걸어서 마나가 80까지 남았네? 각종 업글, 차관에 시폭걸어야지ㅋㅋ
저그 : 아 실수로 펌핑 안해서 마나가 100까지 남았네? FFFFFUUUUUUUCCCCCKKKKKKK
진짜 개 불공평함 테란 토스는 아무리 초보가 해도 시폭이나 궤사 마나를 한번에 사용 가능해서 잘 안 남음
시바 저그는 아무리 고수가 해도 1초의 타이밍을 놓치면 마나가 조금씩 쌓임 다른 스킬이 있긴 있는데
테란은 다른 스킬로 스켄과 추가보급고가 있는데 스켄은 상대 전략, 병력을 파악하고 추가보급고는 보급고가 막혔을때 써서 시간과 돈을 절약할수있는 스킬 즉 아주 좋은 대체스킬을 가지고 있음
토스는 시간증폭 하나밖에 없지만 업그레이드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상대의 전략을 대비하고, 나의 전략의 타이밍을 단축시키는등 아주 좋은 스킬로 가장 중요한건 마나를 한곳에만 쓸수있는게 아니라 여러군대 사용이 가능해서 마나사용이 좋음
그런데 저그 일단 점막 종양이란게 있는데 저그의 이속을 버프시켜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음 자체 은폐를 하고있어 시야 확보용으로도 쓸수 있는데 중요한건 스캔이나 옵져버하나만 들고 다니면 한번에 점막종양 몇개씩 파괴 가능할정도로 물맷집에다가 끊임없이 넓혀줘야해서 손도 개 많이 감
그리고 처음부터 점막 종양 하나씩 까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종양용 여왕 하나씩 뽑아서 센터까지 빠르게 점막 확보를 하는데 펌핑하던 여왕이 그 느린 발걸음으로 센터나 전장지역까지 언제 점막깔러감? 그시간에 이미 펌핑 끝나있을듯
그리고 수혈!! 수혈도 좋은 스킬임 마나 50들여서 피 150체워주는데 의료선 힐이랑 똑같음 마나대비 피체워주는건 거기다가 순간적으로 해서 다죽어가는놈 순식간에 쌩쌩하게 만들수도 있고 그런데 문제는 피 150넘어가는 저그 유닛이 타락귀, 무리군주, 울트라리스크 밖에 없음 비슷하거나 똑같은유닛은 여왕과 바퀴가 있고 물론 건물에도 쓸수있지만 이 수혈이 의료선처럼 차라리 마나1에 체력3씩 꾸준히 회복하는게 낫지 수혈 쓰는데 타겟팅도 힘들고 피관리도 힘들고 여왕의 발도 느려서 전투상황에서 쓰기도 힘들고 비 전투 상황에서도 솔직히 수혈 쓰는사람 거의 없음 극후반에 자원 하나하나가 중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래서 말인데 이놈의 펌핑 시간을 마나 25되는시간에 딱 맞추는게 아니라 마나 20되는 시간에 펌핑이 완료되었으면 좋겠음 그럼 초보들의 진입 장벽도 낮아지고 여왕의 마나도 안 남고 저그의 회전력도 빠르게 보충해줄수 있고 초반전략도 막기 쉬워질거임 솔직히 이렇게 된다고 사기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