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스타크가 영화로 나올 수 없는 이유

어렸을적 스타크가 영화로 나오면 쩔겠다 엄마한테 팬티+바지 12벌씩 사달라고 해야겠다 근데도대체 왜 안나오지

하는 생각 많이했는데 내 나름대로의 결론은 미국 최고 SF 시리즈물 '스타트렉' 때문임

때문이란 말을 써서 그렇지 실은 스타크는 스타트렉이 없었으면 나올수 없었다고 할 정도로

대부분의 설정과 모티브를 따왔을 뿐더라 배꼈다고 할 수있을 정도의 패러디와 오마쥬가 가득함

스타트렉이 말이 시리즈 물이지 한편한편이 영화같은 스케일(한달에 한두번 나왔음 미국애들 x줄 탔을듯)에

무려 20년동안이나 계속해온 (물론 TOS, TNG, DS9, VOY, ENT 등 주 배경이 바뀜) 국민 프로그램이고

다들 알겠지만 최근의 스타트렉:비기닝 까지 무려 11편의 극장판까지 개봉했음 

이런 상황에서 인식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파생물이라고 까지 할수있는 스타크가 시청각물로 나올 수가 없었음

전에 이런 내용으로 스타트렉&스타크 관련 글을 xp에 싸질렀는데 워낙 후잡하고 두서없이 써서 조만간

다시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난 와우랑 스타를 해야되잖아? 안될거야 아마... 난 블리자드의 노예

각설하고 암튼 그래도 간단히 적어보자면

*하이페리온의 워프

*점멸자 제라툴의 점멸, 차원관문의 전송-

(하이젠베르그 상수를 이용한 양자의 위치,크기 값을 보정하여 물질을 분해 재구성 어쩌구...)

*저그 - 스타트렉내 최고(?) 적대 종족 보그

(마찬가지로 군체,공동체 집단에 퀸이라는 지적 우두머리 존재. 다만 유기물+기계부속물 혼합체인 사이보그)

*프로토스- 좀 다르지만서도 명예를 우선시하고 각종 대사 등에서 외계 종족 클링온&보이져시리즈의 헌터종족

*사이언스베슬- DS9시리즈의 주무대인 딥스페이스9과 모양이 완전 똑같음

다만 스타트렉에선 크기가 배틀 열몇대는 주차시킬 엄청난 크기의 우주정거장

*레이스,벤시의 클록킹- 시리즈 초기엔 적 함대(클링온, 로뮬란)이 사용하던 클록킹. 나중엔 아군격이라 할수있는 연방도 조합을 깨고 사용.

*나이더스커널, 땅굴벌레- 위에서 말한 보그가 사용하는 광역 트랜스워프 망

*스팀팩 -  TNG편 1,2화에 잠깐 등장한다(퀸<보그 퀸과 다른> 종족이 과거의 인류라면서 보여줌. 말하는걸 까먹었지만 스타트렉의 배경은 마지막 시리즈를 제외하면 24세기임)

*대사 - 매딕의 생산시 대사는 VOY시리즈의 홀로그램닥터와 같고, 질럿,다크템플러, 커세어는 클링온 종족의 속담과 유사)

아 갑자기 쓰는거라 기억 안나는게 너무 많지만 암튼 대표적인건 이런 것들임

물론 스타크가 스타트렉뿐만아니라 스타워즈, 스타쉽트루퍼스, 에일&프레데터 등 각종 영화에서

모티브를 따왔지만 많은 분들이 스타트렉과의 연관성을 간과하시는것 같아 다시한번 싸질러봤음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그냥 그렇다고

워낙 긴편이라 (5개 시리즈 한편에 거의 177화 씩임) 스타크 하면서 볼시간 없으니까 볼생각하지말고

혹시라도 보고싶은 마음있는 엑스퍼는 TNG나 VOY부터 시작해서 딴거보렴 순서맞춘다고 처음꺼부터

보려고하면 눈썩음 ^^ 무려 50년전에 나온 거야

아 근데
일단 아무내용이나 다 싸질러논담에 2,3 시리즈로 내서 스토리 분량 졸라 늘려놓고
막 합쳐서 자기들이 고심끝에 만든 내용인양 책만들어서
유저들이 와 스케일 쩐당 역시 블리자드 횽아들이야^^
이러는거 즐기는 블리자드 스타일 상 시간이 흐르면 영화도 나올거같아....

이거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영화 제작한다는 소리 있지않았음? 난 솔직히 스타보다 워크가 스토리라던가 배경이라던가 더 좋던데....

스타트랙의 보그가 저그스럽긴 하지...

나도 스타보단 워크가 스토리가 더 탄탆나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