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테란들을 겪으니 DK가 저그상향안하는이유를 알았네요

일단 시작은 염차더블입니다. 여기까지는 비슷해요.

1.대부분 염차를 뽑자마자 앞마당에서 농성하기마련인데, 여기는 모아오거나

타이밍이 늦습니다. 그렇다고 정찰을 꼼꼼히하는건 아닌거같음

2.저그가 뭘하는지 관심이없습니다. 찌르기전에 병력체크나

번식지 유무같은 스캔도 안뿌려요.

3.의료선견제? 제가 뮤탈중심의 뮤링링체제를 했다지만 의료선 견제가

한국테란에비해 정.말.로 적습니다. (참고로 전 북미 다통~마스터800테란들과 했습니다)

4.그렇다고 교전컨이 쩌느냐... 뮤탈로 중앙 행성요새 털고 멀티하나 포기한다음

테란병력을 잡아먹을려고 했는데, 북미라그런지 약간의렉때문에 병력을 살짝 컨트롤못했습니다.

그런데 맹독충 5~6기에 해병 20기정도는 조공해주시더군요.

(제가 컨한게아니라 탱크에 끌려간 링링에)

...이러니까 테란너프를 확실히 못하는겁니다

치즈테란들 분발좀해봐 ㅠㅠ

브론즈때 맹독이 밥값의 5배이상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