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rangePr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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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18 00:19:14 KST | 조회 | 1,651 |
제목 |
토스전 어려워 하시는 분들께...(운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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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어시간전쯤 글올렸는데 반응이 나름대로 괜찮으신거 같아서..저보다 훌륭하시고 훨씬 잘하시는분들이나 제가 배워야할 분들도 많은 저게지만 감히 어려운 글 적어봅니당 ㅎ.ㅎ...
※상당히 글이 깁니다. 다 읽을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거나, 긴 글을 읽기 지루하신 분들은 밑줄친 부분이나 굵게 쓴 부분만 읽으셔도 상당히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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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기본빌드로 시작을 했었는데요, 아깐 좀 일하다가 퇴근직전에 급히 쓴거라 좀 막쓰기도 해서 좀더 세세하게 운영이나 가져야할 기본적인 마음가짐에 대한 글을 시작해볼까 해요. 사실 저그종족자체가 테란전 토스전 막론하고, 초반에 최대한 쨀수 있을떄 많이 째놔야 하는 종족이에요. 테란전이든 토스전이든 vod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 이후로 중반즈음 접어들면 생산창을 보실때 (드론이 그전에 피해가 있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드론이 많아야 5기정도까지밖에 생산이 잘 안됩니다. 이유는 즉슨 테란이나 토스랑은 다른 일꾼생산 방식이기 떄문인데요, 요즘 추세상 스1처럼 초반에 배불리하고 중반부터 유닛위주 싸움이 시작되는 경기양상이 자주 보이는데요, 이렇기에 초반에 저그는 다른 종족의 일꾼수보다 훨씬 많이 째놓고 중반을 맞이해야 쉽게쉽게 상대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이문제 역시도 타종족과 다른 일꾼생산 방식인데, 중반이후로 넘어가도 타종족은 일꾼을 계속 뽑음과 동시에 유닛을 뽑을수가 있지만 저그는 그렇게 동시에 뽑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죠. 그럼 여기서 다시 그럼 초반부터 라바도 많겠다 유닛일꾼 반반비율로 뽑아서 똑같이 싸우면 되지 않냐고 질문하실 수도 있는데..타종족 유닛과 저그종족 유닛의 가성비부터가 일단 차이가 나서 이런 싸움이 불가능합니다. (테프전에선 가능하지만 저그는 그게 안돼요 ㅠ.ㅠ...) 게다가 라바 많은걸 이용해서 초반에 상대 찌르기 막을정도 유닛만 보유하고 올 일꾼을 찍어줘서 초반부터 수급률을 극대화 시켜놔야 한다는거죠.
그러니까 정리해보면, 초반에 최대한 많은 일꾼을 확보해야하는데 ( 이건 테란전 토스전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부분이랍니다) 이럴려면 초반에 나오는 양쪽 해처리에 할당되어있는 여왕은 모두 오로지 펌핑만 해줘야 한다는 게 저의 결론이었답니다.
물론 테란전에선 특정경우(상대가 반차로 시작하는경우..등등)엔 첫 퀸이 점막을 펴주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겠으나, 토스전엔 특별히 그럴 이유가 없기에 초반 퀸은 무조건 펌핑만 해주구요. 저는 대신 거의 바로 3퀸을 확보해서 그이후부터 점막을 늘려줍니다.
사실 저도 예전엔 토스전이나 저그전엔 점막이 그렇게 테란전처럼 중요한건 아닌거같은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유는 디텍팅유닛인 옵저버가 다른종족보다 쉽게 나오기에...쓸모가 없다고 생각했죠) 전 글에서 언급한 코드S의 프로토스 지인께서 점막을 매우매우매우 강조해주셨답니다.
점막이 필요한 이유로는
1.4차관 러쉬나 앞마당 먹는척 페이크4차관 3차관우관 등의 본진쇼부 플레이를 막을때 최대한 상대의 전진수정탑이 멀리 박히게 할 수 있다.
2.시야확보용,이동속도(전 종족전 공통입니다^_^)
3.상대가 7차관 점멸추적자나 로공배제류 빌드를 했을 경우, 시야와 이동경로가 모두 파악되며, 그정도 타이밍찌르기를 올경우 점막때문에 수정탑을 전진해서 짓기가 매우매우 힘들다.
4.스1BW의 테란의 스파이더 마인과 같이, 프로토스가 전진할때 (옵저버가 포함 되어 있더라도,) 그거 하나하나 제거해주며 전진하기때문에 시간벌이용도로 쓰이기 좋다.
이정도로 요약 할 수 있겠는데요. 이렇기에 점막도 중요하답니다 ㅠ.ㅠ..(여기까지는 사실 저그종족의 딜레마인 펌핑, 점막 이 기본이다 라는 글을 길에 늘여놓은거 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제 이정도로 기본빌드나 마음가짐을 정리하도록 하고 운영으로 넘어가서...
더블을 했을시에 6분 30초경. 본진플레이시작-더블 일경우 7분30초경 에 대군주를 찔러넣으며 초반부터 상대 입구를 봐주는게 중요합니다. 토스전은 예나 지금이나 스1이나 스2나 저그의 정찰 후 맞춰가기가 생명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애매모호한? 특이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 상대이거나 안전하게 하고싶은 경우엔 14번째 드론을 상대 본진으로 서치보냅니다.(2인용기준) 4인용인 경우 10가스트릭 후 가스 취소한 일벌레로 서치해주시면 안전합니다. 이경우에 첫서치가 된다면 상대 게이트가 지어지는 중일거고, 이때 인공제어소 지을 자리에서 잘 못짓게 방해 해주신 후에 가스러쉬까지 해주시면 토스가 제대로 꼬이죠. 첫서치가 안되어도 빠른 서치를 보냈기에 원거리 유닛인 파수기나 추적자가 나오기 전까지 어느정도 상대 체제 파악이 가능하답니다. (안개에 있는 미네랄 찍어도 스1처럼 질럿이 있든 뭐가 있든 건물로 막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슝 뚫고 지나가버립니다) 그래서 2가스 1가스 여부부터 파악해주고,상대가 1가스에서 정찰이 성공한 경우에는 가스러쉬까지 해주면 금상첨화입니다^_^ (가스짓다 취소했다 짓다 취소했다 해주시다가 상대 빌드를 잘 모르겠다 하시면 가스짓던거 취소하시고 뺑 둘러서 상대본진 구경하시면 됩니다ㅎ.ㅎ
[상대를 정찰한 후 맞춰가기를 연습하시는 단계시라면 10가스트릭 취소드론을 서치보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_^]
[2인용이라면 14번쨰 드론 보내시면 2번쨰가스 안지어져있을거에요. 짓고있다면 패스트 2가스기에 다크나 우공! 바로 생각하셔야하구요]
상대가 본진 플레이로 시작했을 시의 상대의 움직임에 따른 대처.
1.1질 후에 추적자가 나온다면 더블이 아니라고 의심부터 하셔야합니다. 4차관일 경우도 충분히 있기에 대비 하셔야합니다
2.파수기 2개까진 어떤 빌드를 타도 나올수가 있습니다. 파수기 2개라고 아 더블이구나 맘 놓으시면 안되십니다.
3.위에서 언급했듯이 토스가 본진플레이 후 더블을 했을경우 상대 테크나 1분이나 느려집니다. 1분이나 드론을 쨀 시간을 더 벌 수 있단 얘기죠. 그렇기에 본진플레이고, 더블이나 4차관이 아니라는걸 확신하신다면 6분진화장을 무조건 지어주시는게 안전빵이고 제일 좋습니다^_^ 그래도 유리하거든요
4.왔다갔다 링으로 하셔서 2번이상 차관업글에 증폭이 돌아간다면 어느종류로든 차관찌르기가 온다는 얘깁니다. 더블이 아니란 얘기죠. (찌르고 더블은 가능합니다)
상대가 포지더블로 시작했을 경우에의 대처는
1. 제련소가 초반부터 돌아가냐 안돌아가냐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돌아간다면 우관류는 왠만해선 배제가 가능하신데...다만 공허질럿이라고 불리우는 1~2공허에 6차관 올질럿찌르기 는 올 수 있으니 아예 배제는안됩니다. 왠만해선 관문위주 로 찌르기가 온다는 얘기에요.
2.인공제어소에 증폭이 2번이상 돌아간다면 위와 같이 4~6차관 타이밍찌르기를 상당히 빨리 온다는 얘깁니다(1질에 파수기만 와장창 데리고와선 수정탑박고 질럿 우르르소환해서 오는류...이 역시 초반 제련소로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3.앞마당 가스를 확인이 가능한경우에 확인해주시면 금상 첨화입니다.(아 대신에 6분30초 대군주로는 본진부터 보셔야합니다.) 가스 2개가 다 파는 중이라면 2가닥으로 나뉘는데, 제련소도 돌아가고 가스도 2개다 하면 7차관점추나 공허질럿 둘중 하나구요. 제련소는 안돌아가는데 가스가 2개다 하면 공허나 다크일 경우가 농후합니다. 물론 이중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파수기만 모으다가 삼땡이 가져가는 운영이면 그냥 드론 80개 찍고 몰아치기만 하셔도 꽁승이구요.
4.6분30초에 대군주를 찔러넣으셨는데 아무것도 못보셨다 싶으면 해처리 옆에마다 포촉 하나씩만 박아주시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움직이면 되니까요. 여왕은 해처리수+1이 제일 좋습니다(1마리는 점막만 피는용도로)
대충 이정도로 시작이 가능하세요. 사실 이정도까지 익숙해지시면 드론째는게 훨씬 수월하실겁니다. 초반 찌르기라면 그걸 막을정도 병력만 뽑고 나머지는 올드론. 올인이라면 드론생산 전면중단에 모든 라바 병력만 뽑아주시면 그냥 막습니다. 다만 상대가 혼신을 다해서 오는 올인이라 생각하시고 혼신을 다해서 막으셔야합니다. 이거만 막으면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_^ (어떻게든 이득보고 막아야지 하시다가 게임 지시면 멘붕오잖아요 ㅠ.ㅠ)
이 드론째는거는 바로 어제경기 박수호선수vs원이삭선수의 경기만 봐도 아실 수가 있으신데요, 1,2경기 초반에 저그의 생산창을 보시면 왠만한 유닛은 거의 다 드론이랍니다. (원이삭선수가 겨우 50기의 프로브를 확보했을 즈음 박수호선수가 78기 정도 확보했었죠. 이래야 저그가 괜찮은 상황인겁니다.)
이 전글에서 14가스 14풀을 하지 말라고 말씀 드렸었는데....사실 그걸 했을 경우 8분 30초까지 저그가 토스의 일꾼수를 따라가지를 못합니다-,-...겨우 따라가도 60기나 50기중반즈음 이정도가 8분30초 경에나 완성이 되구요.
그래서 하지 말라고 말씀드린거였구요.
아 그리고, 초반에 상대가 제련소가 빨리 돌아간다면 진화장에선 방업을. 제련소가 늦게 돌아간다면 저글링 공업부터 해주시는게 짱이에요. 저프전에서 일련의 공식이 있는데요. 토스의 공업이 저그의 방업보다 2단계이상 높으면 점멸추적자의 효율이 최대화된답니다 ㅠ.ㅠ...방1해주면 공1질럿에게 저글링이 2방나와서 사르르 녹는일도 없구요.
이젠 중후반에서의 대처인데...크게 2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겠네요. 선로공 선점멸.
이건 레어를 타자마자 대군주의 이속업을 해주셔서 서치를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상대가 선로공이든 선점멸이든 레어(번식지)가 완성되자마자 3가지 업글을 다 해줍니다. 바퀴발업,잠복업,대군주이속업 세가지 모두 유용하고 필요한 업그레이드니 꼭 해주시면 편하실거에요.)
선로공인걸 보셨다면 주저없이 둥지탑을 가주시면서 바링으로만 뻐기셔서 뮤탈을 확 띄우시면 됩니다. 선로공일떄 뮤탈만큼 좋은유닛이 없거든요.
만약 뮤탈 띄우기전에 상대가 거신없거나 소수거신상태로 찌르기가 온다면 규모나 상황을 보고(둥지탑이 초반이라면 바링을 다찍으셔서 그냥 한번 싹 잡아먹으시면 되세요.) (둥지탑이 후반이거나 상대가 삼룡이없이 짜내기로 승부보려고 오는 러쉬라면 과감히 빈집과 엘리전을 하셔야합니다. 이경우엔 어떻게든 뮤탈을 띄우시는게 최고에요)
선점멸로 토스가 가닥을 잡았다면 과감하게 히드라덴을 지어주시면 되세요. 선로공이 아니고 선점멸이면 삼룡이를 먹기 전이나 먹으면서 찌르기가 한번 옵니다. 이때그냥 저글링 바퀴 히드라로 견디셔야해요. 견디시면서 견딜만 하실때(당장 밀리지 않겠다는 판단이 서실 때) 감염충을 준비해주셔서 저글링바퀴히드라 감염충 체제를 완성시켜주시면 됩니다. (거신이 늦는 체제고, 거신을 후에 간다고 해도 그때쯤이면 타락귀를 준비하실수 있으십니다. 타락귀가 싫으시거나한다면 맹독드랍을 같이 준비해주셔도 좋구요.)
또 이건 일종의 팁이기도 하고, 전 종족전에서 유용하게 쓰실 수 있는건데.. 어떤 상황에서든지 소위 말하는 '링돌'(저글링 돌리기) 플레이는 정말 저그에게 최고의 플레이입니다. 스타2 유닛중에 이동속도가 최상급에 속하는 발업저글링을 가지고계신 저글링의 반절정도만 돌리셔서 시간을 벌어주는거죠. 스1을 하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스2나 스1이나 저그에겐 시간버는 능력이 저그의 실력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아, 여기서 저글링 전부를 보내서 더 큰 타격을 주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만약에 상대가 다시 병력을 뺴서 빈집을 어찌저찌 막았을경우 큰 병력공백이 생기게 되어 상대의 야마러쉬를 못막고 지지선언을 해야 될 수도 있답니다 ㅠ.ㅠ...이럴때도 멘붕오니까요..저도 다알아요....
기본적으로 중반이든 후반이든, 감시군주나 대군주를 수시로 토스 본진에서 삥삥 돌려서 관문갯수, 로공의 타이밍, 로공의 갯수, 제련소의 갯수, 기사단기록보관소의 타이밍 등등을 수시로 확인하셔서 그에 따른 대비를 하셔야합니다. 이게 진짜 귀찮기도 하고 안봐도 되겠지 싶으실텐데...그냥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태 저그 해오셨던 분들이라면 몇번 쓱 훑어보는게 그렇게 맞춰가기 편할수가 없거든요 ㅎ.ㅎ 대군주를 집어넣는 시기나 타이밍은
상대의 카드를 막아냈을때, 바로 다음카드를 어떤걸 준비하는지 보기 위해 찔러넣습니다. 그리고 다음카드를 대비하고 막아내고 다시 보고 대비하고 막아내고의 반복이죠. 저그란 종족이 원래 그렇습니다.......ㅠㅠ
후반에선 무군이나 울트라로 가닥을 잡아주시는데요. 사실 무군만큼 토스전에 좋은 유닛이 없답니다. 다만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게 무군을 뜨자마자 바로 가야 깜짝무군으로 써서 효과적이지 않냐고 하시는데....무군은 토스의 거신과 같습니다. 그냥 하나둘 모은다는 개념으로 쌓아나가셔서 많이 쌓으실수록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게되죠. 다만 스1의 캐리어와 같아서 일정갯수가 쌓이기 전까지 무군만 단독적으로 행동한다면 피눈물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구요. 감염충과 타락귀도 일정수 섞어주시면 무군과 환상의 콤비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정말 중요한 팁!드론을 어느정도까지 쨰야 후반에 유지가 가능한지 궁금해하시는분들도 꽤 되시는데요, 임재덕 선수가 하셨던 말씀인데......아 이정도면 잘 쩃다 라고 생각하실떄 한타이밍(10~20기 정도) 를 더 쨰주셔서 200이 되기전까지의 수급률을 다른종족보다 끌어올린 후에, 후반에 그 돈을 다 가촉으로 변환시킵니다. ( 이운영은 테란전 토스전 모든 종족전에 공통적으로 적용이 된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팁인데요. 처음엔 안 익숙하실지도 모르겠으나, 몇번 해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90~100기 정도 드론을 쨰주신 후에 가촉을 10~20기 까지 박아주시면 정말 이게 큰 도움이 된답니다(엘리전시나, 무군활용시에도 말이죠)★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고 장황해지고 읽으시는데도 힘드실거 같아 너무 세세하게는 안썻습니다 ㅠ.ㅠ...
여태 해온거? 아는건 왠만큼 다 쓴거 같은데...많은 분들이 보고 도움되셨으면 하네요. 여기 쓴거외의 부분은 저그 종족 특성상 직접 몸부딪혀보시고 당해보시고 멘붕되시면서 익혀나가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워낙 정답이 없는 게임이고 정답이 없는 종족이라서요^_^...그래도 궁금하신점이나 혼자 못 풀겠다 하시는 점등은 댓글로 달아주시거나 OrangeProS//112 로 친추주시고 여쭤봐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선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너무 두서없이 쓰다보니 글이 좀 지저분해졌네요..그래도 오랜만에 저게와서 한번 끄적여봤습니다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랄게요^_^ 아 그리고 저희 클랜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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