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쓰레기다

1. 기본유닛/상성의 문제 -> 저그는 깜짝전략훼이크따위 의미가 없다. 전략시뮬? 개나 줘버려!!

 

테란은 기본병력인 해병,  토스는 추적자만 잔뜩 뽑으면 저그가 패스트 히드라던 뮤탈이던 무슨 깜짝전략을 해도 다 우습게 막아낼수있다.  저그는 기본병력뽑다가 깜짝전략이 오면 우습게 지지치고 나가야된다.

 

저그가 초반 깜짝 러시로 겜을 끝내는게 가능한가? 토스와 테란의 건물 심시티, 너무나도 강한 방어타워와 역장,수리의 효율..

토스나 테란는 다양하고 강력한(사기에 가까운) 초중반 러시들이 존재한다. 눈치 못채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당한다.  그러나 저그는 초중반 깜짝전략따윈 절대 통하지 않으므로 눈치보며 배째기밖에 할일이 없다.

 

2. 고급유닛/상성의 문제 -> 저그에게 카운터유닛 따윈 없다.  알아도 막기가 힘든 저그의 쓰레기 유닛들..

 

히드라가 정말 관문병력 종결자인가? 누가 만들어낸 말인지 참 한숨만 나온다.

메카닉 테란에 카운터가 있는가? 무리군주 얘긴 하지 말자.. 무군으로 메카 밀 정도면 뭘 해도 이기는 겜이다.

토스갖춰진조합.. 정면으로 싸워선 뭔짓을 해도 기스도 내기 힘들다

심지어 저그링이 추적자 카운터란것도 링은 발업완료, 추적은 점멸업 안된 고작 몇분 정도의 시간에만 한정된 얘기일뿐이다.  젠장할 이러니 빈집밖에 할짓이 없다!!!

다시 얘기하면 정찰성공해서 상대 의도를 파악해봤자 그에 대한 대처법이 마땅히 없다는 말이 된다.

근데 테란/토스가 저그 체제 정찰에 성공했다면 그걸 막기는 아주 간단하다.

저그유닛에 대한 카운터가 널렸기때문...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자원/인구수의 문제 -> 저그컨셉이 유닛이 구린 대신에 자원많이 먹고 졸라 많은 양으로 끊임없이 몰아치는 컨셉이라던데...?

 

다 좋다 치자.  저그가 이런 구림을 커버할 정도로 엄청난 멀티를 바탕으로 물량을 폭발하는 컨셉트가 구현됐다면 이렇게 쓰레기란 표현까진 안했을거같다.  근데 요새 토스/테란이 저그보다 자원에서 밀리나?.. 히드라 바퀴 울트라 무군 몇마리 뽑았더니 200이네 헐.. 또 가격은 왜케 비싸냐?

 

아 겜하면서 멘탈붕괴

글쓰는데도 멘탈붕괴

 

새삼스럽게....

갈비지다!!!

저그의 근본적인 문제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