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식 저그가

익히면 정말 사기빌드.. 옛날에 박성준선수 개인화면 보는데 김태영식 저그 나와서 울트라 무군 다 띄워도 운지함

분명히 블리자드에서는 저그 동족전의 양상이 이렇게 될줄 몰랐을것 같은데 만약 이 빌드가 보편화 돼서 너도나도 쓰면 한판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릴듯..
빨리 파훼법을 찾아야함..;

맹독충 산개를 배워야 하겠죠 김태영식 저그가 대세가 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님...
가능할까요? 김태영식저그는 리스크가 크잖아요, 안걸리면 대박인거지만 걸리고 대비하면 한순간에 전장 상황이 x망임 ㅡ_ㅡ

잠복해서 가다가 걸리면 x망 상대도 김태영식인데 오버로드 드랍오면 x망

보면 대비하신다는데 어떻게 대비하져. 포촉 5개정도 박아야되나

그리고 맹독충 산개는 뭐죠.. 이해안가는게 많네요 ㅜ

이미 파해법은 있습니다요

뭐긴요, 김태영식 저그가 무서운 가장 큰이유는 산발적인 견제인데, 그점을 제외한다면, 현제로써도, 정면 감염충은 무섭게 쓰이고 있죠, 산발적인 견제를 막는다는것은, 본진에 몰래 숨어들어와서 감염충을 던지던가, 일꾼에 진균번식을 날리고 튄다는거나 저글링 드랍을 주로 보여주고있는데, 가장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는방법은 제눈에 딱, 미리 산개해둔 맹독충이 던지자마자 들이받는다 뿐이네요 그리고 보자마자 대비한다는건
김태영식 감염충은 초반에 알게 되면, 초반이 약한 특성상, 가시촉수를 대거 짓기 마련인데, 막짓기 시작할 타이밍쯔음에, 밀어 붙이면 답이 없을수 밖에 없고,
감염충이 초반 소수일때 올인을 하면 끝입니다.
김태영이 다른사람에 비해 그 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기 때문에, 확실한 수비가 가능한 것이지, 다른사람들도 이해를 한다면 그 한가지 빌드카드가지고 우려먹기는 힘들것이라 봅니다.

더군다나 오는길에 보기라도하면 급격히 암울하게 모두 내놔야 하는 판이죠 ㅎㅎㅎ
잠복중에 걸리면 그건 끝이고, 상대도 감염충을 뽑아서 마나모이고서있는데
대군주 오면 진균걸고 잡을수도 있겠죠
이리저리 리스크가 크지만, 강했던 이유는, 선수들이 확실하게 이해도가 없었던 전술이기에 반짝 사용되는겁니다.

저그의 스페니시와도 무적같았지만, 확실하게 허점이 많죠? 1111이라던가 그런식으로요,
모든빌드는 약점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단지 그걸 가려줄만큼의 속임수를 걸어줘야 하고, 그게 바로 여러가지 전략적 카드를 섞어서 사용하는 거갰죠 ㅎㅎㅎ

끄응 ㅈㅅ

스패니시와 허점이 왜 1111??ㄷㄷ;;

완벽하게 카운터라고 할순 없지만, 선못에 비해 불안정한건 사실이잖아요 ㅇㅇ;
그리고 딱히, ㅡ_ㅡ 대놓고 뭔가 제가 스페니시와를 잘안써봐서 대충 1111이라고 한건 사실임 ㅡ_ㅡ;;
ㅋㅋㅋㅋ 걍 넘어가 주세요 ㅇㅇ
카운터가 아니라 1111에 약한모습(선못에비해)을 보이는건 사실이잖아용 ㅠㅠ

??? 스패니시와가 왜 1111에 약점이죠 ;
가스 지어서 가스 캐는거보다 오히려 노가스 상태인게 1111막기는 더 나은데

네네 미안합니다 ㅠㅠ 저는 선못안하면 1111을 잘 못막아서요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