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2의 문제점이 뭔지 아냐

내가 스2게가 아니라 여기 저게에 글을쓰는것도 그 이유지만

 

졸라 스1에서의 장점이 잇고 스2에서의 장점이 있잖아?

 

근데 스1에선 이런게 더 좋은게 스2는 그게 없어서 아쉽다

 

이렇게 말만하면

 

무슨 개스꼴 취급하고 욕하더라? ㅋㅋ 어이가 없어서

 

대표적으로 스2가 문제 잇는게

 

게릴라를 성공하고 존나 이득 봣는데 상대 발끈 러쉬에 질때

 

게임이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진것도 잇는데

 

무슨 이건 공격하는쪽이 어 어렵고 더 불리함

 

상성이 너무 뚜렷한것도 게임에서 허무하게 끝나는 요소고

 

무엇보다 거신과 멸자의 카운터가 사실상 전무하다는게 문제고

 

(거신의 카운터인 타락귀와 바이킹은 거신만 잡으면 바로 잉여가 됨)

 

군심에서 그런게 보완 될진 모르겠지만

 

스2유저들의 배타적인 시각도 졸라 문제지

 

스2 인기가 없는게 무슨 사람들이 어려운걸 하기 싫어하고 유로게임이라 그렇다는등 ㅋㅋ

 

블소 디아는 유로 아닌가? 롤이 단순히 무료라서 그렇게 많이 하는건 아니잖아?

 

 

스1도 근데 방어하는쪽이 더쉽지않나요?

GPsDE/스1은 게릴라도 어렵지만 성공만 하면 확실히 그 보상?이 잇는데

스2는 신내다가 발끈러쉬에 지는 경우가 많음 아마추어도 아니고 프로경기에서 그런모습이 자주나오는건

프로들이 더이상 견제플레이를 하지 않게되는 이유가 될수 잇다 뭐 이거죠

나도 게임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멘붕이 ㅈ같음
이게 게임하는건지 정신고문당하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왜 이딴 게임을 하고 있는건지...

스타2가 대중화되지 않은 이유는 케스파덕도 있죠

특히 토스상대로는 발끈러쉬에 많이 지게되있음.
유닛 자체가 씹1사기라 무엇보다 역장때문에..
진짜 거신/멸자에 대한 지상카운터 유닛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딴것도 문제지만.
타락귀로 거신 잡으라는 애들이 제일 웃김 ㅋㅋ 타락귀 뽑느라 가뜩이나 인구수 많이 쳐먹는 바퀴도 못뽑는데 거신잡으면뭐해 지상군에 쭉밀리는데 ㅋㅋ

토스는 차관유닛자체도 효율성이 좋아서 거신/멸자에 그렇게 의지하는 종족도 아니면서 거신/멸자도 드럽게 쎔..

스2유닛들이 똑똑해서 탈이죠;.. 스1같은경우는 같은싸움을해도 해도 이리저리 컨트롤을 하지않으면 바보가 되는데,, 스2같은경우는 컨트롤이 상대적으로 쉬워요..

솔직히 난 스 1이 더 맘에안듬.
썩은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으로인해 괜히 하기 불편하기만하고.
컨이 불편하기 때문에 조합법이나 전략전술이 다양화되지 않음.
글고 견제 성공해서 존나이득봐는데 발끈러쉬에 졌다...라고 하는거보니 테란이 떠오르는데...
토스는 종빨때문에 드랍으로 피해를 아주 쎄게 때리지않는한 큰 피해를 안봄.
일꾼 몇마리 잡아도 증폭으로 금방뽑고 수정탑 몇개깨도 동시에 몇개씩 지어댐.
업글 거의다된 건물 깨면 그건좀 좋을지도.
거신잡으면 잉여된다지만, 테란 vs 토스에서 거신 잡히면 자극제 해불빠워에 관문병력 녹아내림. 목숨걸고 거신빼면서 추적자로 바이킹 점사해대는게 쉬운건아님. 까딱 잘못해서 잠시 딴데보는사이에 바이킹 다수가 쉬쉬쉭 치면서 거신 한두마리 끊으면 토스 멘붕함.

스2는 상성이 뚜렷하기때문에 전략이 다양화될수 있고 조합도 다양화될수 있음.
그렇게 스1이 좋으시면 스2 안하시면됨. 제가볼때는 스1이야말로 물량싸움이고 자원싸움이고 손까락 싸움임. 전략전술보다 손가락이 중요한 게임임. 그게 어케 전략시뮬레이션임? 그냥 손노동게임이지. 그렇다고 스2처럼 그 손노동이 편한것도아니고 스1의 손노동은 진짜 귀찮음. 그니까 그런 손노동게임하삼.

gsl봐도 테프전에서 바이킹으로 거신잡기 쉬워보이지 않던데..
토스가 고기/거신테크갖추면 사기가 되서 그전에 끝낼려고 아둥바둥하는데 테란 불쌍함 솔직히.
거신잡으려고 하면 뒤로 살살빼면서 추적자로 바이킹 다녹이고...이건 컨싸움에서 토스쪽으로 확실히 유리함.

ㄴ 안쉽죠. 근데 그렇다고 gsl에서 토스들이 테란만나면 이기는것도 아니죠. 그리고 전 사실 프저전은 어느정도 토스가좀 우월하다고 생각하긴해여. 제가봐도 동실력에서 저그가 토스 못이김. 초반에 쇼부를 치거나 6못을하거나 몰부를까거나 땅굴을파는게아니면 무난하게 운영가서 무난하게 토스가이김. 세미올인을 쳐서 이기든 저그 200막고 토스 200치고나가서 이기든... 무군전에 끝나는 경기가 많음.

근데 테란이 토스랑 밸런스 안맞다고 프사기라고그럼 솔직히 좀 이해가안감. 토스가 폭풍맞히기가 쉬운것도아니고. 드랍 막는것도 짜증나는게 사실이고. 레더만놓고보면 이리저리 휘둘리고 털리다 테란에게 발리는 경기도 쎄고 쎗음. 솔직히 테란들 테저 테테 테프중에 젤 승률좋은게 테프일꺼임. 그만큼 레더에선 테프 충분히 할만함..... 꼭 2의료선이나 4~6의료선 바이킹때 테란이 토스밀면 '크.... 내 컨은 쩔었어. 훗 나의 견제력' 드립치고 후반에 삭 털리면 '아 프10사기' 드립 치는데 진짜 2의료선이나 양방향 견제 3방향치기 등등 막기쉬운건아님...

으잌ㅋㅋ 스1이 컨이 불편해서 조합법이나 전략전술이 다양하지 않다는건 도대체 무슨소리옄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유닛 조합법이랑 전략전술들이 쏟아져 나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15년간 지속된 게임에서 그정도 가지수의 조합법이면 솔직히 별로 안많은거라고봄. 그리고 차이가있어도 다 비슷비슷했지 혁신적인건 몇번없엇음. 예를들어서 테프전은 테란은 무조건 탱크를 뽑았고 토스는 드래군을 뽑았음. 15년이나 지속된 게임인데도 각 종족전에는 사용되지 않는 유닛들이 있었음. 뭐 이런 느낌이랄까 지금도 프로리그를 보면 스1 운영을보면 결국 맵 전체를 다처먹게되고 한타 컨싸움만 보게됨. 뭔가 획기적인 전략 별로 안보임. 그냥 대세인 전략을 그대로 보게됨. 조금씩 사용하는 유닛이 다르더라도 테테는 메카닉대 메카닉이고 테프도 메카닉이고.... 솔직히 지루함. 새롭지도않고 신기한것도없음.

반면 스2는 대회 볼때마다 신기한 전략이나오고 새로운 운영이나오고하니 재밋지....

뭐 당시 프로그래밍 기술로 충분히 잘만들어진 게임이긴하지만 어쩔수없이 오래된 게임이라 인터페이스의 한계가 있을뿐. 아무튼 스1은 이제 잊어야지 언제까지 죽은자식 부랄만질꺼여

폭풍맞히기는 쉬워보임. 솔직히 피하는거보다는 맞히는게 훨씬 쉬워보임.
바이오닉은 토스병력이랑 싸울때 스팀빨아줘야되는데 스팀먹고 피하려다 잘못하면 끔살당함.
안먹고 피하려고하면 광전사에 다 썰릴테고.

그리고 견제 막는거는 순전히 피지컬의 문제임.
중요한거는 조합된 병력이 서로 교전을할때 토스쪽으로 씹1사기성이 드러난다는거임.
뭐 유닛하나하나의 효율성이좋아서 조합되면 무서운건 토스의 종특이지만 너무심함.
그 조합을 갖추기 까지 수비하는데 있어서 어려운것도 아니고 조합되고 나서는 뭐 말도 안되게 사기니..

15년 탱크 드라군 드립은 좀 그런데요.

토스도 2년 가까이 되면서 모든 종족에 파수기를 깔고 시작하는건 빌드가 혁신적이지 않은데요.

기초 베이스 유닛이 식상하다고 말하시면 스카이토스나 노파숙 땡점만 하시는거 아닌 이상 스1빌드에 배놔라 감놔라 할 말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시다시피 스1은 프로게이머계에서 은퇴하는 거지 일반 게이머들에게서 떠나는게 아닙니다.

스투가 재미읎다고 알려진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말이죠.

지금 빌드도 초창기에 비하면 많리 달라졌지만서도 이 게임 15년 하면 크게 바뀔까요?

트렌드가 바뀔진 몰라도 여기서 더 나올 빌드는 없어 보입니다.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13년사이에 토스님께서 말하신 수십가지 큰 틀이 생길지 의문입니다.

스1이나 스2나 차이점은 크게 없는데 다른점이라곤 종족 특성이랑 토스가 언밸로 제작됫다는거 뿐이죠.

글쎄 스1이 수명이 얼마나 남았겠습니까 어짜피 이제 사라질만 남앗져. 추억속의 게임으로 계속하긴하겟져. 저도 어릴적 기억때매 고전게임들 찾아서 가끔 하니까여. 토스가 언밸이라면 뭐 할말없네여. 저도 저프 둘다 하는데 저그로하다 토스한테 깨지면서 진짜 이거좀 사기아닌가싶을때가 많으니깐여. 쨋든 스1이 어쨋고 저쨋고하면서 스2 깍아내리는것도 웃기는거라고 봅니다. 마치 나 군대있을 시절엔 이렇지않앗는데 요새 군대 참 편해졋네 드립치는거랑 다를게없다고봄. 글쓴이 말을함 보셈. 견제란게 어짜피 모든걸 걸은 올인이아닌이상 적당한선에서 막히면 견제 간쪽이 손해인게 맞는건데 막히고 발끈러쉬먹어서 지니까 언밸이라니 개소리지. 피해를 줜나 줫으면 애초에 역러쉬가 불가능하지. 견제만 넣어서 이기면 전종족이 아마 견제만할거임.

글고 제 피지컬이 좀 딸리긴하네여. 사실 요새 그문제로인해 좀 한계를 많이 느끼네여. 역장으로 퇴로를 막고 스톰을 갈기고싶은데 손이 잘 안따라주고. 거신빼고 역장치면서 점멸로 바이킹 잡고싶은데 또 잘안되네여 여튼 그건 제 문제니까.

ㄴ 허영무 김명운 안보셨나?
말도안되는 걸 토스한방으로 역전했는데
뭔 게릴라성공했는데 발끈러쉬에 끝난다고 징징임

그리고 밸런스문제는 게임을 비교할때 쓸만한게 아니지

게다가 스2유저가 배타적이라 하시지만
흔히 스꼴로 불리는 애들보다 더하겠음? 얘네들은 뭔 클래식의 장엄함과 고귀함을 들먹이며
고전게임 스타1을 맹목적으로 떠 받들고 스2는 해보지도 않고'꺼져망겜 안해'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딱히 공감이 안된다

견제막는게 피지컬문제맞지
솔까 그런견제는 하는것보다 막는게 더 어렵고, 피해없이 막아냈다는건 토스가 더 잘한다는거지
gsl 이나 래더나 테프전 비슷비슷하구만, (오히려 래더는 맵여향으로 테란이 더 이길듯)
테란은 주구장창 프사기 드립.
조합된 병력이 강하다고 개거.품물면서 지랄하면서
초반에 치즈, 2료선 4료선 등으로 쉽게 이기는건 생각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