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체리님의 빌드에서 패뮤 넘어가는 순서좀..

6분에 오버찌른걸로 번식지 몰린다는말인지 이해가 안가서그래요.

첫대군주 서치로 111 밴시 후 메카닉이라고 가정했다면

번식지, 뮤둥을 대충 언제쯤올려서 8분대에 뮤탈이 나오는지 좀..

그리고 패뮤 빌드 간략히 설명좀 해주세요.

이떄까지 패뮤란건 이름은 알고있지만 써본적이 없음 ㄷㄷ

근대 1/1/1 메카닉-> 패뮤로 잡나요?..... 진심궁금해서.. 패뮤로 토르잡히나요?;;
11~12기가 첫뮤탈일텐데

ㄴ ..경험상 뮤탈로 일꾼뺴게하고 잠시농성하고있으니 3토르 .. 별다른피해못주겠던데..

상대 가스가 빠르(첫정찰시 2가스먹고있거나 막먹기시작하면)면 발업후 바로 그다음 가스 100에서 번식지 누르고

4가스 동시체쥐 입니다.
15앞 17가스 17못 기준으로요
그럼 딱 8분대에 뜹니다.
벤쉬 후 메카닉은 패뮤가 카운터 맞습니다.
벤쉬를 쓸수없다는것 자체가 테란이 초중반 할일이 사라집니다 생각보다 가스를 많이써서 남는건 고작해봐야 염차인데 그것조차 뮤탈이 잘잡죠 ㅋㅋㅋ
바로 메카닉은 패뮤로 힘듭니다.

뮤탈이 10기가 넘으면 토르 무서워할것 없습니다.(물론 지나치게 깝쳐도 안되죠;) 본진견제갔을떄 토르 한기있거나 펙토리에서 나오는거 한기라도 끊으면 테란 못나옵니다.
보통 뮤탈5기가 토르한기 잡는다보시면 되요.

사실 진짜 제일 중요한 부분은요
패뮤로 상대 일군을 잘 휘두르는게 중요한것만은 아닙니다

첫뮤탈은 5기만 되어도 지나칠정도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상대는 그것때문에 아무것도 못할것이구요

만약 님이 정말 운영을 하고 싶으시다면
4가스를
번식지 누르자마자 가져가지 않고

번식지 누르자마자 2가스먹고

가스 꾸준히 모으면서

트리플 먹고
소수 뮤탈로 벤쉬랑 염차만 깔짝깔짝 견제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유닛으로 체제전환하는것도 나쁜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흔히 뮤탈은 5~6기가 바로 기지안에 들어가서 일꾼을 갉아 먹어줘야 재밋이다 라는식의 말씀을 하시는데
뮤탈 소수만 떠도 상대는 멘붕이 옵니다

염차랑 벤쉬의 카운터이거든요

2기만 보여도 절망할꺼에요

그럼 2~3기만 보여주고(미사일 터렛 공사하는지 않하는지 확인하고 공사시작하면)
실제로는 링링러쉬를 가보세요
물론 미사일 터렛 공사 안한다면 소수뮤탈로 귀찮게 하면서

정면 링링러쉬가면
재미봅니다
111 체제에서는 그타이밍에
절대로 -_-;;; 해병을 반으로 나눈이상

링링 못막거든요
일꾼 줄일수있어요

그런데 쇼브를 보려고 들면 안됩니다

제수없으면 막힐 가능성이 많은 타이밍이거든요

적당히 일꾼 피해주고 운영을 가야합니다.

이렇듯 반드시 패뮤라고 해서

뮤탈이 6기가 첫타이밍에 꼭 찍혀야해!
라고 생각하면 유연해지기 어렵습니다.

물론 상대에게 페이크 주기위해 가스는 3~4개를 지어두어야겠죠

하지만 체취는 6마리만 하고있어도 나쁠건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저그에게 필승 빌드라는건 없어요

잘생각해보면 토스전 7차관 막는빌드가 사람마다 다달라요 결과는 바링인데도요

3가스 2가스 4가스 다양하게 퍼먹으면서 막죠

정해진건 없습니다. 비율이 달라졌을뿐 힘이 줄어드는건 아니니까요

패뮤를 구지 가려는 이유는 견제의 의미보다 주도권을 쥐고 편하게 일벌래를 째겠다 의 의미가 큰거에요

압도적으로 이길수있는 카운터가 아니에요

저그에게 그딴건 없습니다

주도권을 쥐고

뮤탈이 소수일때는

의료선 견제와

정찰의 역활 위주로 쓰시고
6기근처가 가면
일군 테러와 정찰과 의료선 견제입니다.

다양하게 써보세요

저는 뮤탈 2기만 뽑고도 벤쉬후 메카닉 타는 체제를 멘붕주면서 이긴적이 있어요

뮤탈 2기만 봤는데도 많을것이라 생각하고 벤쉬를 못띄우잖아요

저는 간편하게 링링으로 밀고들어가 일꾼 한번잡고 확장먹고 다음번엔 바링가서 일꾼잡고 확장먹고

계속 해주면서 이겼습니다.

필승전략이라는건 없어요

유연하게 생각하세요 반드시 이타이밍에 이겨야한다 라는건아니니까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뮤탈 2기만 띄워도 무조건 유리한거야 라는 생각을 하시면 안되겠지만요

그렇다는거에요 ㅎㅎㅎㅎ 주도권이라는것은 저에게 안정감이라는 자신감을 주니까요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더많은 압박을 주고 저는 더편하게 진행해나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