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유저로 오랜시간 하다보니 생긴 버릇 ㅡ_ㅡ;;;

정말 간만에 무자귀로 5판을 했습니다.

열씨미 해탱염불의의 엽기적인 조합을 했습니다

그런데 15분쯤 되자,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

아 군락

자연스럽게 융화소를 지었스빈다

뱟뜰 꾸르쟈를 뽑아재꼇습니다

6마리가 모이자 저 어마어마한 조합에서 뱟뜰 꾸르쟈 6기가 추가되고(실제 병력이 많지 않았지만 인구수만 많이 채우더군요)

공격을 갔습니다.

아 토스따위 무군 6기면 털타이밍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광전사? 

꽁승 감사

ㅋㅋㅋㅋㅋ

헐!?

헐!?

배틀이 이겼는데 기지가 다불나네!?

아씨x 맨붕 ㅡ_ㅡ;;;

토스가 걸렸쓰빈다

기지두게에서 업글을하면서 태크를 타다가 

아 상위테크 타야지(거신2기 상태)

상위태크하면 역시! 모함 모선이지

모함모선을 모았음

응?

응?

바이킹 해병에 싹녹네? 응?

이거뭥미?

아

씨 -_-

무군이랑 스펙이다르군 ㅡㅡ

왠지 보기에는 무군이상의 포스였구만...

버릇이라기 보다 개념이 부족한거죠ㅎㅎ; 버릇이라고 하기엔....;

어쩐지 대형 공중유닛을 반드시 뽑아야 할것같은 느낌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무자귀 유저였어요 -_-ㅋ

ㄷㄷ해
하지만무군도 염충콤보가있기전까진 무레기로 불리셧제

그보다 저그하다 자꾸 토스하면 둘러 싸고싶은 충동이 느껴져서 힘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