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나오면서 초심자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초보자용 자잘한 팁...

저그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빌드가 아닌 펌핑입니다.

이것을 항상 가장 기본으로 깔고 가셔야 해요

자기가 골드,플레,실버리그다, 그 리그에 만족한다. 라는 생각이신분들은 빌드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펌핑을 사람들이 착각하시는게 나중에 한방싸움을 하여 매우중요한상황이라면 펌핑을 포기하지만 초중반 소규모 국지전, 중요하지않은 난전들에서는 펌핑이 훨씬 중요할 수 잇으며, 교전중에도 잠깐의 짬이 있으면 펌핑을 해야지만이 이길수 있습니다.  첫번째 저그의 관문은 펌핑인거죠

다음으로 부화장 화면이동으로 펌핑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인데 보통 backspeace를 `로 옮겨서 많이들 사용하시는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여왕이 점막간 횡단을 하면서 알수 없는곳으로 많이들 갑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펌핑을 끝내고 나시면 여왕들을 선택한 화면에서 s를 눌러주는 버릇을 가지고 있고, 여러분들도 실수를 줄이기 위해 그러한 버릇을 들이셔야 좋습니다. 왜인지는 아시갰죠?

버릇을 한번들이면 아주 쉽게 조금 덜한 손해를 보면서 펌핑을 빠르게 하실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정찰타이밍 팁입니다.

테란 토스 저그전 첫대군주-> 상대앞마당(더블이 빠른지 아닌지에 따라 많은 전략이 변합니다.)

두번째 대군주 정찰위치는 정해진 틀이없으며 자신의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이 더블인것을 확인했을때 정찰은 

테란 ->5:00

토스 ->6:00,8:00

저그 ->번식지 업글후 한번 찔러넣기, 이후 추가로 여러번 확인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저 타이밍만 확인하시면 쉽습니다. 

간단한 빌드

토스전

14~15못 16앞 19~22  2멀

일벌래 6분대까지 찍고 2가스 5:50~6:00에 건설

상대방의 올인여부에 따라 6:20~7:00 바퀴소굴(1가스 7차관의 경우 6:20초 건설이 답,멸자뽕의 경우 7분건설)

상대방의 올인여부에 따라 선저글링발업or 선번식지

그후부터는 자유롭게 연습하면서 실력을 키우시면 됩니다.

테란전

날빌류를 막기위해 14~15못, 16앞이 존재하지만 저는 그런건 생략하고 말씀드리겠어요

15앞 17못을 시작으로

초반에 링으로 휘두르고 싶을때 ->17가스

여유있게 중후반 힘으로 휘두르고 싶을때 ->여왕 돈되는대로 4기생산후 5:50초 2가스, 6:30~8분 2멀

생산된 여왕중 펌핑안하는녀석은 반드시 점막공사를 해주시고

테란전은 링을 쓰실경우 공방업이 상상이상으로 중요합니다.

빠르게 해주시는 습관을 기르세요

저저전

눈치만이 살길 너무나도 다양하게 올인이 나오기때문에 딱히 추천드릴 전략따윈 없네요

감으로 익히시고 저그링 2기 찌르기를 잘써서 상대를 파악할수록 생존률이 올라갑니다.

군심에서 저글링 쓸수있어요?
여기저기 지뢰박는건 어케 대처?

군심에서 저글링으로 마스터갔습니다.
제가 링을 쓰면 수비적인 지뢰가 늘지 몰라도 공격적인 지뢰는 줄어들게 됩니다. 즉
실질적인 지뢰의 양은 줄어든다는거죠
물론 님이 공격안가고 병력을 쌓아두기만 하면 상대방은 지뢰가 늘어납니다
계속해서 싸워준다면 상대의 지뢰숫자가 줄어들게 되여...
지뢰가 뜬금없이 띄엄띄엄 싸우면 효과가 큰데 계속되는 난전에서는 후지거든요 ㅎㅎㅎㅎ

추가 팁이면 토스전에는 부화장이 빠르던 안빠르던 상대 빠른 2가스를 확인하면 어디든지 8분에 2포촉을 완성해둡니다. 암기/우관류가 뜨는 타이밍이 8분입니다. 초반 가스파서 감시군주 올리는 것보다 그냥 광물 더 파고 포촉짓는게 더 낫습니다.

군심 전용 팁이라면 신규유닛에 대한 팁을 드릴게요.
군단숙주의 인구수당 DPS는 히드라보다 높습니다. 매우 강력한 유닛입니다.
살모사의 납치는 모든 채널링 기술을 캔슬할 수 있습니다.
배틀의 야마토포, 탱크의 모드 변신, 고스트의 핵 조준 역시 캔슬가능합니다.
지금은 저그가 실수하지 않으면 무난히 테란을 잡을 수 있죠.
프로토스는 사기입니다. 스카이뜨면 못이긴다고 생각하시고 쇼부쳐야 합니다.

ㄴ 틀린말임.. 저그가 실수하지않으면 무난히 테란을 잡는다뇨...
저테전은 반반에 근접하는거 같은데요?..-_-;;뭐 완벽하게 반반은 아니지만서도..
토스빼고는 밸런싱에 큰문제를 지적하기 힘든상황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테란이 죄다 쓰래기인건 아니라죠... -_-;

ㄷㄷ 존경합니다.

아 참고로 초반 찌르기같은 경우는 링으로 공1업이 일찍 돌아가나 안 돌아가나를 확인하면 알기 쉽습니다. 공1업 4차관이나 7차관의 경우는 제련소가 인공제어소 완성될때쯤부터 돌아가죠.

한가지질문할게요 4멀티정도부터는 여왕붙이는게 까다롭던데... 그때원정나가는 여왕은 어떻게처리하시나요?? 계속 여왕뽑아서 붙여주기엔 인구수측면에서 극후반이라 비효율적인전투가나와서 멀티친곳마다 여왕붙이기는좀그런거같은데..

환상저그// 그부분부터는 스타일이라고 말씀드릴수밖에 없겠네요, 저는 솔찍히 모든부화장에 여왕을 한마리씩 두고, 그정도 후반을 가면 회전력싸움을 계속해서 시도합니다. ㅎㅎㅎㅎ
그말인즉슨, 계속해서 회전하기때문에 여왕이 끝없이 펌핑을 쉬지 않고 해줘야 한다는 것이죠,
이렇게 해도 마스터급에서는 잘통합니다. 하지만 그이상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잘모르겠으며,
4멀티정도 부터는 여왕이 원정나간다고 하셨는데 팁중에
부화장화면이동 단축키 펌핑작업후에 s를 눌러주는게 바로 님이 말씀하신 문제의 해결책입니다.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더군다나 저는 하두 많이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미리 여왕없는 부화장을 기억했다가 그곳이 떳을때는 펌핑단축키를 누르지 않거나 누르자마자 s를 버릇적으로 누릅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대륙간횡단을 줄이고 바로바로 펌핑을 시도하는 편이지요
사람마다 스타일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s(명령취소단축키)를 사용합니다.

예리체리//오호.. s키눌르는거 꽤 쓸만한거같네요 ㅋ

아닌데; 펌핑잘해도 빌드 못하고 한타싸움 못하면 져요. 제가 그런류중 한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