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첫경기 저저전을 보고 난 후기...

자날때의 저저전이 그립다...

정말 재미없네요. 한번 주도권 뺏기면 역전이 불가능한 게임이 되버린것 같고, 이건 뭐.....

자날때는 동족전 최강재미가 저저전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군심와서 저저전이 재미 똥망인듯

펌핑때문에 소수 뮤탈 교전은 볼수도없고 ;;

허허 저는 저그전만 되면 13못을 할까 14못을할까 15못을할까 고민고민..

역대 동족전 관람 최고의 재미는 스타1 저저전이였음...

히드라 안 쓰고 무조건 뮤링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소수 마이크로컨트롤 싸움이

경기시작하고 끝날때까지 계속 이뤄짐

ㄴ ? 똑같이 뮤링 노재미

ㄴ 아뇨 스1은 정말 소수싸움이 정말 볼만했습니다
스커지뮤링을 선택하거나 올뮤탈링을 선택하거나
스커지 상대로 뮤탈은 피컨하고 이야~ 하면서 팬티갈아입고
대단했죠

진균롤백시급

전 스1 저저전 재밌게 봤어요. 스1리그 끝나기 전에도 가끔 보면 확실히 보는 재미가 스1이 강했죠. 오랜 시간 축적된 방송 노하우랑, 익숙한 해설과 캐스터, 진짜 엄청난 피지컬을 보유한 프로선수들..... 다들 스1 저저전은 재미없다고 했는데 전 가끔 보면 그것도 재밌다고 느꼈었어요.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도 들고요.

그런데 스1과 달리 스2 저저전이 자날땐 진짜 상성이 가위바위보가 너무 잘 맞물려서 게임을 하고 볼 때 정말 재밌고 신선하게 느껴졌는데 군심와서 뮤링 싸움만 되어버리 아쉬움이 크더라고요. 긴박감도 떨어지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