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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12 18:31:18 KST | 조회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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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숙을 통한 테란전 마이오닉 상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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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인은 허접한 다이아리거입니다. 같은 다이아이신 분들 역시 볼 가치고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최근에 테란들을 만나니 대부분 사신출발, 화염차 테러, 마이오닉으로 압박 저글링과 맹독충을 유인해서 잡는게 거의 정석처럼
느껴질정도로 플레이 하더군요. 처음엔 이리저리 털리다가 전 거기에 대한 대처를 군단숙주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리플레이 올리려고
했는데 자꾸 오류 뜨네요 ㅈㅅ;;-
우선 마이오닉으로 진출까지는 최대한 저글링과 맹독으로 밀어내신 후 3멀까지 먹고(이 때 3멀은
적 본대가 걸어서 오는 경로에 짓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여명에서는 11시나 5시 확장 지역이 아니라 앞마당 앞에 있는
확장지역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는 군단숙주의 느린 이동속도와 군단숙주를 통한 확장 지역의 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군단숙주를 뽑는 타이밍은 3멀이 돌아가기 시작하려 할때 또는 적 마이오닉이 기지에서 빠져나오려고 시작할때 뽑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뽑으시면 안되고 8~10기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3
멀에 가시촉수를 몇기 박아두고 군숙을 가시촉수보다 조금 뒷편으로 박은후 계속 보내시고 나머지 보호 병력은 발 빠른 링링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는 못참고 달려드는 적 부대를 맹독충으로 궤멸시킬 수 있거나 또는 중앙이 아닌 다른 곳으로 드랍오는 테란의
견제에 덜 휘둘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잊지말고 업그레이드는 3종류 다 꼭꼭 하세요.
군숙의 장점은
1. 라인유지력
2. 식충의 몸빵을 통한 마인 쿨 빼먹기
3. 안정적인 확장 보호
4. 라인을 오래 유지할수록 상대방보다 돈이 많이 쌓인다. (적은 유닛을 조금씩 계속 소비하고 -스팀팩 사용, 부료선 마나 사용, 병력이 조금씩 갉아 먹히는데 반해 저는 공짜 유닛과 가시촉수로 상대를 할 수 있으니 가능합니다.)
이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라인 유지를 하는 동안 조금씩 확장을 더 가져가시고 후반을 노려서 군락을 간 뒤 쌓인 자원으로 울트라와 감염충을 뽑으시면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 렇게 하시면 어느 순간 같은 자원을 먹더라도 상대방은 계속해서 유닛을 소모하기 때문에 자원이 점점 마르기 시작하고 그에 반해 저그는 자원이 쌓이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 일벌레로 가시촉수와 포자촉수 밭을 만들어 점점 전진하고 압박을 통해 상대방을 괴롭혀 주시면 됩니다.
조금이나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더 좋은 사용법이나 지적하실 부분이 있어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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