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은 부유하게 가는게 분명 답입니다.

테란전은 괜히 타이트하게 운영하면서 여기찌르고 저기찌르고 하다보면, 분명 지뢰에 개폭사당하고

 

개 멘붕옵니다. 분명 테란전은 일꾼 엄청나게 째고 방어타워 아낌없이 건설하면서 방어적으로 가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했던 경기를 보면, 21분 경기인데 5베이스에 총 가촉20개 포촉6개를 짓고 견제 한번 제대로 안 당하고

 

쳐들어 가보지도 않고 이겼네요. 분명히 단언컨데 더이상 테란전에 맹독충은 답이 아닙니다.

 

투사체화 되긴 했지만 무조건 진균번식이 답입니다. 맹독충은 다수도 필요없고, 진균번식에 걸린 해병들

 

싹 털어주는데에만 필요합니다. 중앙싸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본진 앞마당 제2멀티 등등에 모두 가촉 4~5개

 

포촉 1~2개씩은 기본으로 깔면 2의료선 이하로는 견제하기 힘듭니다. 뮤탈 감군 감염충 관리만 잘 해주면

 

뮤링링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사이에 3/3업은 대략 20분이하에 끝마치고 둥지탑 2개

 

올려서 거대둥지탑 만들면서 업 돌리고, 일단 한타는 울트라로 지뢰 맞아주면서 버티고 무감타로 넘어가주면

 

테란전에서 지뢰에 스트레스도 안받고 그리 어렵지 않게 이기는 것 같네요.

 

 

 

초반에는 5여왕과 앞마당~제2멀사이에 포촉1, 가촉1로 해병이든 화차든 지뢰든 다 막을 수 있고 링 다수

 

뽑으면서 뮤탈 올리고, 뮤링에 여왕으로 일단 수비하면서 베이스마다 방어 철저히 해놓고 감염충 한줄 뽑고

 

맹독 소수보유하다가 울트라 띄워서 울감링으로 찌르기 막고 무감타로 넘어가는 체제입니다. 테란전은

 

펌핑관리가 특히 어려운데 본진에 군락 포함해서 3~4부화장 펴고 3여왕 정도로 펌핑 해주고, 앞마당도

 

부화장 2개정도 펴서 펌핑해주면 암만 제대로 펌핑 못해줘도 애벌레 부족하단 느낌은 그닥 안받네요.

 

 

 

플토전은 뭐 테란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찌르기만 잘막으면서 바드락귀로

 

계속 바꿔주면 스카이토스든 레이저토스든 다 이김.

테란보다 토스가 사기인거나 인정하시죠 ㅡㅡ

팥우유/
역시 프사기ㅡㅡ

프>테>저=프니까 저그한테는 테사기지

진균 투사체라고 해서 모든 상황에서 못맞출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적이 도망가는 상황에나 못맞추지 싸우는 도중에는 거진 다 맞춤

진균 투사체화되서 한동안 안썼는데, 써보니까 쩔음 특히 맹독이나 울트라와의 조합은 가히 환상적

투사체여도 적중률은 괜찮은편 ㅎ
사거리 증가는 덤

무조건이란건없는듯...

맹독은 다수모아봤자 지뢰에 오히려 폭사해서 전 맹독충 안쓰려고요 물론 어떤유닛쓰는거야 자기맘인데, 제가 볼땐 맹독보단 감염충이 훨씬 무조건 좋다는뜻

맹독을 적정수의 감염충이 확보되기 전까지 거쳐가는 단계로 이해하는 중입니다.

감링운영한번 써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