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를 자주바꾸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ㅎㅎ

저는 실력이 썩어서 잘몰라서 그런걸수도있는데

가급적이면 자신이 쓰던빌드를 물마스터급까지는 바꾸지 마세요

심심풀이로 연습하겠다  뭐어쩐다 상관없지만

주력빌드 한가지는 정해두세요

저는 잘난거 없는 사람이라 사람들이 바드라가 좋니 무감타가 좋니 어쩌고저쩌고 해도

자날부터 링링만 쓰던사람이거든요..-_-;; 그래서 오히려 바퀴를 뽑기 시작하면 잘못해요

바퀴를 쓸때의 토스전은 물마 하위도 못이겨용

근데 링링을 쓸때의 토스전은 마날까지 겁먹어본적이 없어요

하나만 파다보면 상황상황마다의 대처법이라는것이 생기고, 많이 카운터를 맞을수록 그에따른 변화점을 

만들수 있게되요

그런데 그걸 여러가지 빌드를 동시에 바꾸어가면서 하다보면 오히려 약점이 되는것 같아요

링링을 씁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바퀴에 약한 유닛들만 뽑았어요... 그럼 바퀴를 띄워서 바링링을 했습니다. 

이건 아주 좋죠, 하지만 반대로 바퀴에 약한 유닛들을 뽑길래, 아예 바드라로 갔어요 이건 완전 다른이야기

입니다. 자신이 잘하는걸 배이스로 다른것을 연습하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 물론 약점이라는건 계속해서

수정점을 만들어서 변경해가면되는겁니다. 자신있게 자신이 제일 자신있는것만 연습하세요 ㅎㅎㅎ

저는 링링밖에 안써서 그런지(토스전 테란전 전부 링링을 베이스로 전략을 탑니다) 흔히 링링의 카운터 

유닛이라고 하는 거신 파수기 조합된 병력에 잘 안 지는편이에요, 오히려 압도하는 경향이 있죠, 역장 잘치면

문제가 생긴다고 하지만, 제가 상대하는 토스중에 그정도로 역장잘치는 토스 본적이없습니다.

다 제 병력이 붙고 나서 그제서야 급박하게 치다보니 구멍 슝슝이죠 뭐.. 그리고 역장의 카운터로 울트라까지 

아주 가볍게 리듬을 타면서 넘어갑니다. 물론 이게 항상되는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리듬이라는게 있어요

하다보면 제가 가장 익숙한 빌드를 할때는, 아 업그래이드 끝날때쯤인걸? 하는 생각이 들면

업글완료 효과음이 딱뜨고, 군락이 완성될때가 됐는데 하면, 잠시후 완성이되는 그런 리듬감이라는게 생겨요

그래서 더 게임도 잘되고, 더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어지더라구요

사람마다 스타일이라는게 있어서, 음악을 주로 듣는것 같던데, 저는 주로 gsl 틀어놓고 그 효과음(해설진들 설명 등등)을 들으면서 개임을 하는데, 집중이 되면 내용은 전혀 들리지 않지만, 저의 리듬이라는게 생겨서

자연스럽게, 업그래이드를 눌를때 됐는데, 원심고리 눌러야지 등등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느끼면서 게임을해요

자기의 주력 전략을 하나를 완벽하다고 느낄때까지 열심히 파면서 보조전략은 틀을 외우면서, 

따라하는 수준까지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진짜 고수가 되는것 아닐까요?

이정훈 보시면, 메카닉을 잘하는것은 맞지만,  여전히 해병이 멋진 선수죠 그리고 실력도 뛰어나구요 

물론 요즘 예전의 포스가 없긴 합니다.

이승현을 보면, 한번 휘둘렀던 상대한테는 아주 막강한 힘을 보여줍니다.

승률또한 엄청나구요.(물론 상대적으로 이승현에게 강한사람들은 있습니다.)

이 두선수들은 제가 생각하는 그러한 이상적인 선수들인거 같아요

아주 잘하잖아요, 지잘난 맛에 되는 빌드를요 ㅎㅎㅎ

저도 그래요 지잘난 맛에 말도안되는 빌드지만 열심히 연습합니다.

하다보면 상대 움직임만 봐도 아 뭐하겠구나 싶어요

하도 이것만 하다보면 그래요 물론 대응하죠, 틀릴때도 있지만, 

많이하다보면 아주 극도의 반대유닛이 아닌한 다 대처가 되더군요 ㅋㅋㅋ

힘내세요 ㅋㅋㅋㅋ

안된다고 바꾸지말고 제일 잘하는것만 파보세요

날빌은 실력이 안는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날빌을 치면서 기지내에서는 소소하게나마 운영하는 정도로 날빌의 장인이 되면

그건 "실력"입니다.

너무 길어서 패스~
근데 하나만 파라는 말은 맞음

참고해야겠네요 이것저것 파고있던 잡금
근데 아직 많이 안해봐서 좀 아 이건 정말 나랑 맞다 하는걸 찾아서 연습하고싶더라고요

다야 오면서 맨날 쓰던 뮤링만 쓰니깐 약간 한계를 느껴서
바드라도 섞어쓰고 군숙도 섞어쓰다보니 별다야 달았네요
그나저나 테란전은 4연패중이라 미치겠네; 지뢰 개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