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종족별 손빠르기 필요성

군심 시즌 1 마스터 1200점 대

군심 시즌 2 마스터 1100점 대(아 시즌 고정 하루 전에 실수로 리그 떠나서 시간 없어서 1200점 대였는데 복구 못했다는..)

의 매우 주관적인 종족별 필요성

1. 테란 : 손빠르기가 가장 빨라야 하는 종족. 군심으로 변환 후 마인이라는 새로운 유닛으로 저테전의 경우 마인으로 라인 긋고 해불의로 무한 회전력 싸움이 가능해짐으로써 견제의 필요성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견제가 필수인 종족. 마스터 테란을 가려면 적어도 3방향 싸움은 가능한 정도의 컨트롤(손빠르기)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 

본진 부료선, 마당 부료선, 센터 한방병력 이런 식으로. 정말 진지하게 저거 못하면 테란 접고 다른 종족하는 거 추천

부료선이 아무리 사기더라도 컨을 해줄 손빠르기가 안되면 견제 안가느니만 못함.

2. 저그 : 테란보다는 덜 빨라도 되나 어느 정도의 손 빠르기가 요구됨. 저그의 경우 내가 먼저 친다보다는 먼저 3멀 4멀을 펴고 니가 때리는거 막고 막고 막다가 내 타임 때 농락해준다라는 개념이라서 테란보다는 조금 수월. 물론 펌핑과 점막을 꾸준히 깔아줄 정도의 손빠르기는 되어야 함. 굉장히 바쁜 상황(예를 들어서 센터 한타 교류, 동시 2~3방향 견제 막기)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점막과 펑핑을 해줘야 댐. 본진에 해처리가 2갠데 여왕 1기로 펌핑을 하는데 마나가 130이상 남는다 이러면 좀 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저그는 손 빠르기보단 언제까지 일벌레를 뽑고 언제부터 병력을 뽑을지 눈치가 더 중요!

3. 플토 : 손빠르기 그닥 의미 없음.. 병력 조합을 갖추는 센스가 제일 중요 손이 느리면 그냥 관문을 여러개 더 지으면 되는 종족. 차원관문이라는 특수한 생산 시설이 있기 때문에 손이 느리면 선수들의 7관문 빌드라면 8관문 9관문을 지으세요(물론 타이밍을 요하는 뽕 러쉬면 안되겟지만 후반 지향적일 경우와 후반을 이야기) 애초에 한방병력이 모였을 경우 가장 강력한 종족이기 떄문에 견제를 떠날 필요가 거의 없음. 물론 하면 좋겠지만 둘다 같이 크면 플토가 더 좋다는 말. 그냥 한타 나갈때 관문 쭉 늘리고 나가면 돈이 남아돌아도 손이 느려도 금방 다시 병력으로 환산 가능

물론 3 종족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음..ㅋㅋㅋ

근데 내 apm 100대 중반 빠르면 200대 중반 까지 나오는데 200대 후반 300대 초반의 1200점 애들이랑 52~3퍼 정도 승률 나오니 절대적 수치는 아닌듯.

우리 벌레 종족은 눈치가 제일 중요 ㅎㅎ

어휴 역시 프사기 래더에서 씹어먹으러 가야지

전 프사긴데 손느리면 답답해서 못해먹겠던데

카르크// 물로 느리면 답답하죠 ㅎㅎㅎ 어느 종족이나 손빠르기가 빠를수록 좋지만 세 종족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는 느려도 할 만 하다는 뜻이였습니다. 뭐 프사기 이런거 나타내려고 쓴건 아님;;

120은요??? 3방향이 안되는데 으헣헣
어휴 손에 모터달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