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소용돌이가 사기 같았음?

사기가 아니라 못이길 상황을 이기게 만들어주는 존나 짜릿한 스킬이었는데

저그도 어택땅 찍지않고 적당히 무빙해주면 되는스킬이었고

스원에서 해설자들이 

리콜!!!리코오오오오올오로아ㅓ로노라ㅘ!!!!

마엘스톰!!! 멜스톨ㄹㅇ란어ㅣ런ㅇ러ㅣㅏㅓ마ㅓㅏ!!!!

이런 느낌의 스킬이었던것 같은데 

그게 아니죠.. 적당히 무빙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무리군조, 모함, 모선, 전투순양함

위의 4종류 지나치게 느린유닛중 공중유닛에게 문제가 있었습니다.
산개를 하기도 힘들었던대다가 일단 걸리면 4기이상의 집정관이 쩜사를 하면
한마리 터트릴 화력으로 몰살시킬수 있다는게 문제였죠

왕정관과 함께라면 거대공중유닛 하드카운터라서 문제되는거 아니에요?

소용돌이 자체가 사기였다는 느낌이였다기 보다는, 고티어 유닛일 수록 이속이 무조건적으로 느리게 만든 블자의 병맛 밸런스랑 겹쳐서 발생한 문제같다는 느낌이였어요. 제가 소용돌이를 심하게(?) 당한 적이 없으니 뻔뻔하게 까는 말이지만, 솔직히 테란 상대로나 좀 데미지가 있었던 느낌이고 저그면 어차피 인구수 200 다시 채우는게 일상이라 의미도 없다는 느낌이기도 했고;;

소용돌이가 사기였으면 토스가 그렇게 맥을 못췄을까 ;;

자날 저그전 소용돌이라도 잘들어가야 세미싸움이라도 하지 ㅅㅂ 무감타 사기

사기라기보단 저그가 방심햇을때 한번의 기회를 주는 카드라고나 할까요? 저그가 죤나 방심해서 무감타 뭉쳐서 이동하는데 거기에 소용돌이 빨리면 ㅈㅈ라 ㅋㅋ 근데 이런 상황이 나올리가 없어서;

사기였다기보단 로또여서 삭제먹은거죠...
솔직히 마법한방이 교전에 20~30퍼 정도 영향을 미치는건 괜찬은데

소용돌이는 그냥 로또였음....그냥 소용돌이 잘들어가느냐가 교전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