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르페의블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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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27 20:05:51 KST | 조회 | 238 |
제목 |
Azure.768 님 말이 어느정도 일리가잇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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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겜이야 잘못하지만 걍 스타리그를 보는 입장에서..
테저전 테란이 이기는 3요소는
33업 타이밍 / 군락 타이밍 / 트리플 타이밍
이거라고 봄. 지뢰라는 유닛은 저 타이밍들을 유리하게 끌어올수잇다는거에서 사기유닛인거지
결국 핵심은 저 3가지 타이밍인거같은데 셋중에 둘정도 가져가면 이기는듯
지금 테란이 (잘하는) 저그조차도 압살하는 모양새를보면
번식지 단계에서 지뢰를 바탕으로 테란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버리고
자기는 트리플 타이밍을 앞당기려고하면서 저그는 가스를 계속 소모하게해서 군락을 늦추는데 이게 넘 쉬움
업글차이야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벌어지는거고 ㅎㅎ;
저그가 테란이 트리플 쉽게 못먹게 병력 존나 뽑아대면서 마이오닉 상대로 훌륭한 교전을 펼치다보면
33업과 군락이 늦어서 신만내다지고.. 대표적인게 바드라(이건 의료선 쌓이는문제도 크지만;)
뮤링링으로 군락준비하면서 트리플을 허용하면 33업+트리플 2가지를 허용하게되니까 군락을 갖춰도 겜이안됨
이번에 김민철vs이선형 1경기때 김민철이 잘못한게 없는데 진게 이 케이스라고봄
이 대표적인 2가지 케이스를 보면 공통적으로 33업은 걍 내주고 시작하니까
나머지 2가지 요소중에 저그가 하나를 가져가도 하나만 뺏기면 짐 ㅎㅎ;
물론 지뢰 너프하는게 제일 편한방법이긴할듯 ㅎ
게다가 토스 사정도 고려해야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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