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 다음 패치에 지뢰너프 방안이 없으면

지뢰를 직접 너프를 하던, 저그유닛 능력으로 지뢰의 현재 능력에 대한 간접 너프를 하던

 

어떤 식으로든 방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그유저들 아마 접는 사람들 태반일 거 같습니다.

 

스테파노 선수가 군숙에 감염충이랑 촉수밭으로 색다르게 플레이 한다는 걸 밑에서 누가 댓글로 쓴걸 보긴 봤는데요.

 

새로 패치안이 뜨기 전에 스테파노처럼 새로운 전략을 찾기도 하겠지만, 그게 재발견이라는 식으로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돼서 널리 쓰일 만큼 혁신적이지 않으면 소용 없는 것이고

 

프로게이머야 자기들 밥줄이니까 뭐 알아서들 하겠지만

일반 유저들은 공심 나올 때까지 저그로 대부분 플레이 안할 겁니다. 아마...

 

 

그나마 그래 패치에서 뭐 바뀌겠지 바뀌겠지 하면서 기대를 좀 해보고는 있는데

이런 사태가 지속이 되면 게임을 왜 하는지 모를 정도로 스트레스가 쌓인다는게 저그유저들 공통된 의견이고요...(암보험 가입하겠다고 우스갯 소리가...)

 

그냥 예상을 해봅니다.

 

뇌에 점막이 깔린 골수벌레들은 밸런스가 개쓰레기라도 벌레합니다

바퀴군숙을 해불한테쓸정도면 실력차가 너무나는듯

어휴... 이래도 테병1신 허접들은 사기가 아니라고하니...

딱히 패치를 발로해도 저그를 접을 것 같지는 않아요
문제는 오락을 승질내면서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