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변할 때 최대 고민

저그가 토스가 하고 싶을 때

'아 시발 테란전 거지같아서 못해먹겠네. 토스로 종변이나 할까 토스로하면 개 쉬울꺼같은데'

'저프전은 토스가 어케하는지 다 아는데 종변 쉽지않을까??'

=> "시발 프프전 못해먹겠네" (가위바위보, 역장싸움, 눈치싸움 개같네)

토스가 저그가 하고 싶을 때

'아 시발 토스 맨날 방어만하고 발 존나 느리고 나도 좀 저글링 뮤탈 써보고 싶은데'

'프저전은 어케하는지 뻔히 알고 테저전도 방송처럼 하면 되지않을까?'

=> "아 시발 저저전 못해먹겠네" (링링싸움 컨싸움 못해먹겟네)

동족전 스트레스가 문제로다.

전 저저전이 가장 낫던데..ㅋㅋㅋ 졌을때도 걍 실력을 인정할수밖에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