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트리플하는것처럼하다가 나가서 이긴적이 있는데

그분이 마스터셨는데 제가 이길 자신이 없어서 걍 모아서 갔는데

 

생각해보면 왜 대군주를 안찌르셧는지는 모르겟어요

 

앞마당 입구 막아놓고 병력 뒤로 모으면서 6염차는 똑같이 보여주고

 

세번째 사령부 지을돈도 다 병영&병력으로 바꿔서 가니까

 

그분 일벌레 찍다가 밀리셧는데

 

 

그땐 제가 트리플할라고하다가 도중에 걍 마스터라는 계급에 쫄려서 마음을 고쳐먹은건데

 

그럼 사령부를 짓더라도 대군주를 잘 차단해서 못보게만하면

 

심리적 압박을 많이 줄 수 잇나요?

의외로 테란의 트리플이 일상화 되어서 저그도 그에 대응을 못해 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저그의 플레이마다 다른데, 저그가 화염차를 싸먹기 위해 적당량의 저글링을 찍으시는 경우

테란의 진출이 허무하게 막혀 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빌드 자체는 저그의 대응에 따라 케바케이지만, 어떤 경우에든 대군주를 끊어준다면 저그에겐 상당힘 부담감이 작용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해병이 본진 밖으로 나와서 대군주 올만한 방향에 서있으면 저글링에게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화염차를 전진배치해놨다가 만약 그 해병이 저글링에게 싸먹히면(링이 빠진걸확인하고) 일벌레 잡으러 들어가는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그럴경우 전진되어있는 화염차의 수가 중요한거 같은데 2기일 경우는 아무리 수비하는 링이 없더라도 크게 피해를 주기 힘들지만

만약 4기 이상이라면, 들어가셔서 최대한 많이 잡아주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병을 잡기위해 나간 링이라면 발업이 되기 전일테고, 그 타이밍에 화염차가 몇대가 나와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초반 4링을 찍더라도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아킬론이나 외로운파수꾼일경우 해병이 대군주를 잡더라도 링이 해병에게까지 도착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슴니다.

그렇군요 그럼 일단 해병을 좋은 위치에 배치해두는건 나쁘지 않겠다는 말씀이신거죠?

네 그래서 생더블보다는 병영 더블로 이득을 보고 시작하는 분들이 꽤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높은 레벨의 저그 플레이어들은 이마저도 예상하고 대군주 경로가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걸로 알고 있으므로

상황을 봐서 적당히 섞어서 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ㅋ

이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그가 대군주 속업을 빨리 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