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은 솔찍히 테란전이랑 달라서

저그가 좀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제 생각으로는 

저그가 배째는 타이밍을 얼마나 잘 알고 있냐가 저그의 가장 필요한 요소이며

토스의 경우에는 자신의 의도를 저그에게 얼마나 잘 속이냐가 저그전 승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저그는 지만 잘나서 배만 잘째면 되는거고

토스는 조금 어렵지만 상대를 속이는게 중요하죠

솔찍히 상대를 속일줄 모르는 토스라면 원관더블하면 무조건 저그가 압승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관더블은 속일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아주 가벼운 찌르기를 올인 or 세미올인 처럼 속이기도 쉽죠) 저그가 배쨀 타이밍을 눈치채고 잡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는 말인 즉슨 배쨀 타이밍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무조건 유리하다는 뜻이죠

ㅎㅎㅎ

배를 째는것을 저는 이러한 기준으로 합니다.

상대방이 더블일경우 트리플 최소안정화 까지(2가스+광물 최적화)는 배를 쨀 수 있음(4차관 찌르기또는 더블후 4차관 올인, 7차관 올인 제외)

상대방의 관문이 4개이상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맘놓고 배쨀수 있음(아주 가벼운 찌르기만 가능함)

6~6:30에 우주관문을 보고 관문이 1개 혹은 3개 미만이라면 배를 한턴 더 째도 됨(대신 우관이 2개이상시 대공유닛필수)

우주관문이 많이 있다면, 포촉+ 여왕을 늘려주면서 방어에 신경쓰면서 최적화보다 조금이지만 일벌래를 더 쨀수도 있습니다.

 더블인 상태에서 우관이 2개 이상인 경우에는 거의 100%에 가까운 확률로 상대방의 주력 지상병력이 광전사 위주로 구성됩니다.

즉 바퀴가 전혀 필요없이 맹독충만 잘써도 충분합니다.

여왕 링 맹독충으로 수비를 하게 되면 장점은, 상대방이 광전사 힘을 줄이게 되면 공중유닛 비율이 줄어드는 샘이고, 공중유닛만으로 테러를 하려 들면 여왕으로 수비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생기죠

히링으로 무한 소모전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방식이 있듯 다양한 운영법이 존재하는건 당연한거죠

그냥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 알게되면 저그는 필승이니까, 그런점을 파악하는것을 첫번째 과제로 토스전을 진행해 보세요

쉽습니다 토스전은

째야되는 타이밍이 언제인지 감을 잡기만 한다면요.. 근데 그게 어려운것도 사실이지만,

테란전이나 저그전에 비해 훨씬 감을 잡기가 쉽죠... 

ㅎㅎㅎㅎ

토스전은 6.5 : 4.5 정도로 저그가 좋다고 생각함.
이번 밸런스테스트 하는거 패치되면 확 기울듯. 저그쪽으로

스카이는토스가십사기인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