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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03 03:39:30 KST | 조회 | 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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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까지 나와야 밸런스 맞는다는건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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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에서야 오리지날부터 대놓고 확장팩 분위기를 풍겼는데다
확장팩에서 나온 유닛들도 좀 빈 공간을 채운다는 느낌이였죠.
예를 들면 메딕이 그랬고, 암기는 오리지날부터 나와서 생산은 확팩에서부터 된거고.
러커나 디바워러는 말할 필요가 있나 싶고.
스2에서는 나오는 신유닛들이 그냥 폼 잡자고 나왔다는 느낌이예요.
자날까지야 좀 게임판을 바꾼다고 해서 봐준다고 하더라도
군심에서 나온 신유닛 중에 자날에서 얼굴 한번 보인 거 있긴 합니까.
심지어는 지뢰마저도 공장에서 바로 나올 거란 말은 일언반구도 없다가 그냥 확.
폭풍함은 우주쓰레기 대신에 나온다더니 간지가 딸렸는지 우주쓰레기도 여전히 그대로고.
살모사는 ㅋㅋㅋㅋ 아니 그냥 디파일러를 돌려주세요. 뼈도 그렇게 수집했는데.
저그 대공은 자날부터 난리였으면서 정작 대공 유닛 추가는 종범이고.
확장팩으로 3부작 만든다는 느낌이 아니라 거기서 새로운 게임 만든다는 느낌이예요.
서로 이어지는게 없고 스토리도 아귀가 꽉꽉 맞는다는 느낌도 안나고.
농담이 아니라 자날만 가지고 영화만들었다고 치면 그걸로도 훌륭한 엔딩이라고 하고 말걸요.
확장팩이 아니라 스3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신유닛을 만들고 있으니 연관성이 하늘로 날라갔죠.
그래봐야 그 엔진에 그 그래픽이라 별 차이가 없어서 계속 망겜 소리 나오는거고.
공유 나오고 나서 더 엉망이 됬으면 엉망이 됬지 정상이 되진 않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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