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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04 20:25:50 KST | 조회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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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전이랑 저테전은 엄연히 다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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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전은 공방을 주고받는 시나리오로 경기가 이어짐
그니까 '내가 공격하는 턴'이 존재함
토스가 째면 이 타이밍 공격권은 나에게 있고
예를들어 트리플, 번식지 활성화 전까진 2베이스의 토스가 공격을 하고 저그가 수비를함
그리고 그타이밍 지나서 토스가 트리플을 먹는 타이밍이 오면 저그가 공격을하고 토스가 수비를함
그러다 거신나오면 뒤로 밀렸다가 살모사나 락귀나오면 다시 밀어올리고
다시 고위기사에 밀렸다가 군숙으로 체제전환하면서 또 올라오고 일케 공방을 주고받을 수 있음
적어도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일은 없음
근데 저테전은 더러운게 이게 테란이 무슨 짓을 하고 있던간에 저그는 일방적으로 맞기만해야됨
저그가 테란을 이기는건 테란이 자원을 다소모해서 더이상 때릴 힘이 없어서 지는거임;;;
테란 자원이 마를때까지 저그는 계속 맞아야됨. 이런 개같은 게임이 어딨음
심지어 트리플로 시작을 하는 배를 미친듯이 째는 플레이를해도 공격은 계속 테란이하고있음
상대 원병 군공 트리플올린거 알면서도 뭘 어케 하질못함.
적어도 원관 트리플을 먹는 토스에게는 트리플 먹는 시점이 취약하니까 몰아쳐서 때릴수라도 있는데
테란에게는 테란이 트리플 째고있는 걸 알면서도 공격할 방법도 없고 그 상황에서도 수비를해야됨.
쟤는 째는데 나는 못 쨈 그게 저테전임
그리고 테란은 글케 계속 공격하는게 운영인데 저그는 째는걸 포기하고 공격을 하면 (바링링)
그순간 뒤도 없는 올인이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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