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트럼페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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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09 11:17:17 KST | 조회 | 505 |
제목 |
테란전 후반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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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고수님들 주말 잘 보내셧습니까!
이젠 미친듯이 마우스를 휘갈겨도 땀이 나지 않을만큼 선선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스타 하기 좋은 날씨죠. ㅋㅋ
대 테란전을 하면서 테란이 트리플을 못가도록 묶어 두면서 저그는 3멀티를 가져가사
본진포함 4곳의 미네랄과 가스를 파먹으며, 업그레이드도 충분히 따라가고 있으사
테란은 앞마당에서 위축되어 겨우 지뢰를 바탕으로 트리플을 가져가며.. 행여나 저그가 또 처들어올까
고개숙여 눈치나 보던 게임의 흐름이.. 인구수로는 50 정도나 앞설만큼 유리했던 흐름이
결국엔 저그의 자원이 마르고 gg를 치고 말았습니다.
군락을 갔으나, 1부대 이상 나온 울트라도.. 20기 가까이 깔린 지뢰를 상대하며 어느센가 비명횡사하고
말았구요.
중앙 교전 20번 정도를 했으면 20번 다이겨도.. 결국엔 마지막 1타를 지며.. gg를 칩니다.
너무 슬픕니다. 억울하구요 ㅋㅋㅋ
해병이 33업이 되는 시기가 되면 저그로써 뮤링링 이후에 무언갈 조합하거나 체제 전환이 일어나야할듯
한데.. 사실상 지뢰 사거리를 벗어나서 공격할수 있는 거라곤.. 무리군주 외엔 떠오르지 않습니다.
진짜 뮤링링 이후 무리군주를 가야할듯 합니다.
지뢰의 쿨을 저글링으로 뺀다고는 하지만.. 근처에 대기하고 있던 해병들이 저글링을 녹이거나
교전중 뒤로 빼어 지뢰 폭사를 유도하면.. 견딜 방법이 없습니다. ㅋㅋ
게다가 감시군주로 시야를 밝히면서 가는데도.. 제 뮤탈은 박수호와 달리.. 지뢰가 반응전 킬 하지 못하더군요 -_-
(혹시 어택 일점사 말고 다른키를 쓰는건 아니겠죠? ㅋㅋ)
암튼 오늘의 질문은 이렇습니다. 팽팽한 상황에서의 대등한 조합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유리한 국면일때에 굳히기 할수있는 조합이라고 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역으로 저그가 확장을 수도 없이 넓히며.. 테란이 공격들어오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을가요?
가만히 돌이켜보면.. 저그로 수비할때에는 중앙교전 승률이 꽤나 높지만.. 결국엔 억지로 처들어가면서
무릎을 꿇는거 같습니다.
울트라를 후반에 조합하는 경우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해병에게 스플레쉬로 강한건 맞으나
지뢰를 상대할때에는 데미지가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던데요
결국엔 지뢰가 다수인 조합에서는 울트라를 지양해야 할까요?
대 테란전에 무리군주를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은 바이킹 때문인듯 한데요.
해병/불곰/의료선/지뢰 의 조합에서 체제전환을 쉬이 하지 않는 테란을 상대로는
중앙에서의 무리군주로 나쁘지 않을꺼 같은데.. 바이킹 외에 어떤 주의 사항이 있을까요?
사실상 8가스 이후부터는 감염충을 조합해주는 것이 좋을 듯한데..
감염충을 조금 써본 경험으로는 마법유닛이라고 보호한다고 등뒤에 숨겨놓다보니..
긴박하게 교전들어갈때에는 한참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경우도 많고
진균번식을 날려도 이미 선두에 섯던 해병 불곰류랑 녹고 녹이는 교전 후에 뿌려서
개미 오줌만큼 진균번식이 뭍은 경우도 많구요..
그래도 궁극적인 조합이라하면 감염충을 써야할까요?
암튼 저그로써 무릎꿇지 않을. 후반 조합과 운영, 마인드들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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