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심 박수호의 클라스를 느낀다.

오늘자 GSTL 신대근 vs 이신형 경기 봤는데요.

 

진심 박수호가 얼마나 빡치게 연습했는지 느껴집니다.

 

신대근선수도 잘했는데 아무래도 뮤링링 장인을 따라가는 피지컬은 안 나왔나봐요.

 

 

울트라 감염충 체제로 전환하던데.......

 

감염충이 의료선 막타를 못 치는 문제도 있었고...

 

이신형 확장을 견제를 해야하는데 견제가 좀 어렵기도 했고....

 

이래저래 뮤링링이 테란 상대로 좋지만 드라이버가 얼마나 좋아야 하는지

 

절실히 느끼는 경기였습니다 ㅠ

 

결론은 내가 못하니까 테란 못 이긴다...ㅎㅎ ㅠㅠ

울트라 감염충 노답입니다. 아니 울트라가 노답인거같습니다. 이 덩치큰 돼지는 너무 비쌉니다. ㅎㄷㄷㄷ하게 비싸서 한번 뽑기시작하면 순식간에 자원을 거덜냅니다. 그런데 난 이미 트리플까지 자원이 고갈되었고 돌아가는 멀티가 2개, 3개인데도 돈이 못따라갑니다..... 그런데 테란은 돌아가는 멀티가 1개뿐인데 어찌하여 인구수가 나보다 높은겁니까?

ㄴ 오 이말이 공감갑니다.. 뮤링링 할때 넘처나던 자원이.. 군락가서 울트라 좀 쓰고나면.. 미네랄 걱정해야합니다 -_- ㅋㅋㅋ
울트라가 많이 비싸서 그런거였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