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란전은

빠른 번식지 이후 배주머니 업글해서 본진 바퀴드랍 한 후
땅굴 부와왘ㅋㅋㅋㅋ 해서 승 챙기는 중인데 이거 은근
테란들이 잘 못막음. 트리플 이후 3병영, 업테란 준비하는
테란한테는 백퍼 먹힌다고 보면 됨.
바퀴 드랍 할때가 해지뢰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하는 단계인데
8분 때에 배주머니 눌러서 10분정도 때 들어가니
(압박 안받고 최적화 잘되면 9분대도 가능할듯)
앞마당 바링링 돌파만 신경쓰는 테란들인지라
멍때리고 당하는 경우가 많음.
이거 할때 드랍하는 바퀴는 12~14기정도만 가까운 데서 드랍해서
보내고 후속은 무조건 땅굴로 하자는 마인드로 하는게 좋음.
괜히 드랍할 바퀴수 늘렸다 가면 타이밍 늦어지는지라.
다이아 기준에서는 거의 무조건 먹히는듯.
다만 , 아직 타이밍 최적화가 덜되서 계속 연습중임.
맹독충 안쓰는데 맹독충 둥지 일부러 보여주거나
스캔에 긁힐 위치에 지으면 바링링으로 앞마당 뚫으러 오는줄알고
앞마당에 지뢰 벙커만 박고 하는데 효과가 확실함 ㅋ
감시군주도 있어서 지뢰 달려와서 박는건 그냥 점사로
잡아주면 됨.
마스터 이상 분들에게는 전혀 도움안되는 글일지도
모르겠는데 다이아나 그 이하분들은 함 써보시길
자세한 설명은 트럼페터님 글 검색하면 나옴, 저도 그거보고 배운거.

개인적으로 해보면서 막힐 확률이 좀 있는 테란 스타일을 캐취 했는데요. 테란분들 중에서 화염차 러쉬를 생략한체 병영을 바로 늘리시는 분들도 간혹있는데 이분들의 경우에는 시간대 기준으로 병력이 화염차를 사용했던 테란들보다는 더 있어서 그런지.. 아니라면 해병들 스팀이나 방패업류의 업글이 빨라서 그런지 실패할때도 있더라구요<-- 이때는 갠적으로 바퀴 컨트롤 하면서 생산하는데..
생산이 꼬여서 ㅋㅋ 땅꿀망에서 후속 바퀴들이 제때 못나올때 그렇게 되곤하죠.. ㅡㅠ

암튼 저는 갠적으로 뮤링링을 연습하다가.. 상대에 의해서 예기치 못한 초반 타격을 수비 혹은 당하느라 바퀴가 강제됬거나 혹은 상대가 대 놓고 트리플 커맨드를 짓는것을 정찰했거나 할때 주로 씁니다 ㅎ

암튼 중요한 건 확실히 뮤링링보다는 손이 덜 간다는거 ㅋㅋ

ㄴ 네 아예 더블 후 4병영 체제 테란에게는 힘든데
그런 경우가 많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잘통하네요 ㅎㅎ

저도 고민중이긴한데.. 무조건적으로 바퀴드랍이 빠른게 능사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시간대를 당겨 번식지를 빠르게 올리면 올릴수록 드랍은 빨라지지만 그만큼 병력수는 적어지니깐요
때로는 적의 빠른 드랍류 같은걸 수비하면서 한타 늦게 출발해도.. 대신 드랍할때 혹은 드랍이후 땅꿀망에서 나오는 병력 숫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한방은 더 강했던거 같습니다.

사실상 바퀴 드랍후에 땅꿀망 피고 가스가 부족할때 바로 저글링을 밀어넣어서
테란본진에서 맹독 변태해서 조합시키면서 바링링 조합으로 밀어버리기도 하거든요 ㅎ

조금씩 변형해서 활용하시면 또 재미난 패턴이 생기실겁니다 ㅎ 건승하세요 ㅎ

테란들도 고렙들이 아닌이상 대부분 빌드 따라하기로 트리플가는 분들이 많아서 ㅎㅎ
저도 플레기지만 "좀 보라고 맹독 둥지랑 바퀴 소굴" 지어두는데 안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ㅋㅋ
컴셋이 안날라오니 좀 허털할때도 간혹있죠 ㅋㅋ

이거 따라하다 실패한적이있는데 앞마당 앞에서 찌를것처럼 농성하다

대군주에 태우는 순간 스캔으로 걸림....;;;;

ㄴ 전 이럴땐 ㅋㅋ 안태우던거 처럼 "얼음" 하고 그대로 있는데욤 ㅋㅋ 간혹 "내가 잘못봔나?" 라고 생각하시는 테란들도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근데 이럴땐 꼭 본진에서 태워서 갈필욘 없습니다 ㅎ 대군주 미리 돌려서 보내면서
테란압박하는 척하면서 드랍가도 좋지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