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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19 14:31:34 KST | 조회 | 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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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테란 상대 군단숙주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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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스페니시와 패턴으로 진행하면서 6분에 대군주 넣어서 더블커맨드 후 2 군수공장 지어진걸 보고
메카닉을 예상.
뮤링링 탈려던 거에서 바퀴소굴 올려서 발업 저글링 바퀴로 테란 빠른 트리플 커맨드 저지하면서
바로 감염충 둥지를 올려서 군단숙주를 생산하였습니다.
바퀴+저글링 군단숙주에서 -> 히드라, 바퀴 + 군단숙주로 조합해서 사용
마지막엔 무리군주까지 갔는데요.
테란보다 멀티가 2-3개 더 많았던 상태라 이기긴 이겼습니다만..
상당히 힙겹게 겨우 이긴느낌이 있습니다. 센터 병력 싸움에서 말이죠.
군단숙주를 사용하니 점막이 상대 입구까지 도달 못한 상태라 이속은 느리지만 센터에서 상대 기지에 가까운곳에서 보내고 있었구요(군단숙주의 식충이 사라지기전에 상대 앞마당을 건드리는 상태)
그런데.. 상대가 탱크가 다수 모이니까 뭉쳐서 가는 군단숙주도 결국에는 도달하기 전에 녹던데요..
그리고 테란이 밀고 나오는데.. 조이기 라인을 지키고 있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몇차례 뒤로 물렸다가
다시 재정비해서 압박 들어가고 다시 물리고..
메카닉에 카운터 중에 하나가 군단숙주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압박을 느끼는게 당연한 건지..
혹시 군단숙주를 사용하면서 유닛의 조합이라든가 혹은 움직이는 패턴, 혹은 운영법 같은것들 중에
지켜야할 마인드 같은게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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