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시는 간단한 팁 한가지...

가끔 게임을 하다 보면 상대가 올인을 시전할 때가 있죠.

 

저테전에서 저그가 바링링류 3갈래로 달려드는것

 

저프전에서 불뽕러쉬

 

테프전은 뭔지 모르겄네요. 제가 저그유저라 ㅡㅡ;;

 

 

암튼, 최근 재밌게 한 경기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저프전인데요.

 

저:  선앞

상대 : 본진 4차관

 

본진 4차관 완전 기를 쓰고 작정해서 시증 돌리면 5분쯤 5분 30초쯤? 그때 오더라고요?

 

그래서 정찰을 착실하게 해서 본진 4차관인거 확인하고선 펌핑 열심히 하면서

 

발업글링 + 바퀴(노레어)로 대치 후 서서히 이기면서 일꾼 1마리씩 야금야금 찍어서 이겼네요.

 

 

결론이 뭐냐면,

 

1. 내가 더블했다고 해서 무작정 일꾼 찍는건 ㄴㄴ 하다는 것

 

2. 상대가 작정하고 덤비는거(본진4차관)인데 나도 작정해서 막지 않으면 진다는 것.

 

상대가 본진 4차관이면 광물탐사정16 + 가스탐사정6 = 22기 딱 맞추고 달려드는데

내가 일꾼을 1~2기 정도 더 찍은 상태에서 쾅 하고 부딪히면 질 수도 있다는거죠.

 

제가 게임을 매우 못할 때, 항상 리플 보면 일꾼타이밍을 못 재다가 지는게 부지기수였다는거죠.

 

저프전에서 차관류나 불뽕러쉬 같은거요.

일꾼 타이밍은 저그가 좀 칼 같이 끊고 맺음이 있어야하긴 하는데 저테전이면 저그가 올인류인데

테란이 트리플하다가 올인류 겁나 쎄네 이러면서 지는거요.

 

 

 

좀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은요.

 

여러 변수가 있지만 다 똑같다면, 일꾼수가 상대와 완전 똑같을 때 올인류를 막을 확률이 높아진다는거에요.

 

일꾼 안찍는만큼 그 자원이 병력으로 바뀌니까요.

4차관은 일꾼20~21기만 뽑고 10관문하면 5분20초까지도 나옴 ㄷㄷ

보통 가촉에 땡링만찍어서막음

용어 중에 불뽕러쉬가 뭔가요?

ㄴ불멸자3기에 파수기8기 정도 갖추고 9분45초쯤에 오는 강려크한 러쉬가 있으므니다.
제대로 구사하는 플토에게 당하면 매우 아프죠
물론 불멸자3+파수기8에 추가로 광전사나 추적자가 조합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