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랑 중후반 소모전할땐 진짜 피지컬의 한계를 느낌

나름 APM 200정도는 찍어주는데 그래도 버겁다는걸 느낌..

 

저글링맹독충 일부씩 보내서 지뢰쿨빼먹으면서 저글링 안빨려들어가게 계속 붙잡아주고

 

그러면서 뮤탈짤짤이로 지뢰조금씩 갉아먹으면서 새로나온 저글링 맹독충으로 변태시키면서

 

감시군주 죽으면 계속 보충해주면서 새로나온 유닛 계속 넘버링에 추가시켜주면서

 

멀티에 드랍온거에 유닛보내면서 점막 넓히면서 그러면서 이 사이에 애벌레 펌핑을 쉬지않고 해야되는데

 

손갈데가 너무 많아서 어쩔수없이 여왕 마나가 하염없이 쌓임..

 

토스전이랑은 다르게 지뢰가 어디에 어떻게 심어져있을지를 몰라서 소모적인

 

교전중에도 펌핑한다거나 이런 한눈을 잘 못팔겠음.

 

테란은 자날에 비해 컨이 더 단순해지고 산개컨도 지뢰믿고 자날에 비해 섬세하게 안하는데

 

저그는 어후..... 저테전 유닛 밸런스보다 더 중요한게 지금 피지컬 밸런스인듯..

 

전 당분간 이아뒤로 댓글만 달겠음. 폰인증 해야되는데 귀찬아서;; 죽어요 세컨새끼들이 왜 글 못싸나 햇떠니 그이유엿음

저그는 APM이 200을 넘어도 그 중 1/3은 매크로 하는데 쓰니까요. 기본적으로 맹덕이나 감군같은 유닛들은 생산하는데만 손이 2배로 가는 유닛이고, 종특이 물량이라지만 정작 물량을 뽑으려면 계속 펌핑 찍어야되니까 25초마다 멀티 돌아야되고요. 점막은 점막대로 넓혀야되고 타종족에 비해서 멀티를 적어도 1개 이상은 먹어줘야 비등하게 싸우니 거품이 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얼마전에 펌핑을 너프하고 차라리 기본 라바생산을 버프하라고 올렸는데 꽤 까이더라고요. 이미 익숙해진 사람들은 어쩔꺼냐는 식으로.

예언하나 해보자면
아무리 너프되도 테란은 유령없이 토스 못이기듯이 결국 저그는 감염충을 쓰게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