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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02 12:44:36 KST | 조회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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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파이널 소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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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소설입니다.
만화처럼 그냥 읽으시면됩니다.
특정 종족을 겨냥하고 있다고해서 비난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저그 게시판이며 분란의 의도로 작성된 글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 때는 시즌파이널 2, 유럽 쾰른 결승에서 저그의 희망 부활한 폭군 이제동과 테란 전통의 강호 해외에서는 더더욱 무적을 자랑하는 폭격기 최지성이 결승전 대결을 펼치는 중이었다.
엔준 : 아~~ 대박났어요! 이제동 여기서 밀리면 계속 밀려요. 쏟아져 나오는 테란의 해병을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맹독충 부족해요. 뮤탈 혼자 아무것도 할수없어요! 밀고올라갑니다. 아 지게로봇~~~ 지지!!!!!!!
저벌레 : 와 테사기 ㅡㅡ 와 테사기 진짜.... 테란은 사기야 테란은 사기라고!!!!!!!!!
-그때.. 벌레에게 김해병씨가 다가가 어깨에 손을 얹습니다.
김해병 : 벌레야. 사실은 그게 아니야. 넌 뭔가 지금 착각하고 있단다.
저벌레 : 테사기 손 안치워? 뒈지고 싶냐?
김해병 : 사실 테란은 사기가아니야. 진정한 사기는 토스라고 할 수 있지.
저벌레 : 토스?
김해병 : 그래 저벌레야. 잘 생각해봐... 너의 레더 기억을 떠올려봐... 폭풍이 몰아치는 돌개바람을 떠올려봐... 그래 그곳에서 너는 쿼드라를 먹고있었어. 바드라살모사를 준비하고 있었지.. 그리고 넌 보았어. 살모사 위로 떨어지는 환류. 바드라 위에 쏟아지는 폭풍과 거신의 레이져앞에 불타오르는 너의 히드라, 공허의 분광앞에 녹아 없어지는 바퀴들을 보았지.
저벌레 : 환류... 폭풍... 거신... 공허......
김해병 : 그래 넌 보았어. 200 대 200이었는데도 인구수 20조차 줄이지 못하고 몰살당한 너의 병력을.
3000 3000의 자원이 있는데도 하염없이 부서지는 부화장
그리고 앞마당에 도착한 추적자들의 춤을 너는 보았어.
그리고 넌 GG를 치자마자 게임을 나갔고 키보드에서 손을 놓았지
그 순간을 기억해.. 그 순간을 떠올려야 해
저벌레 : 거신... 공허... 고위기사...
김해병 : 그래 거신 공허 고위기사. 거신 공허 고위기사... 거신 공허 고위기사......
저벌레 : 으아아 거신 공허 고위기사!!
김해병 : 거신 공허 고위기사를 기억해야해... 프사기를 잊어서는 안돼.
저벌레 : 으아아아 프사기!! 진짜 사기는 토스였구나!
- 그리고 저벌레는 분노에 치를 떨며 프사기를 찾으러 갑니다. 프사기 유저 조광전사는 옆집에서 치킨과 맥주를 시켜놓고 오른손엔 맥주잔을.. 왼손엔 닭다리를 들고 시즌파이널 2 결승전을 관전하고 있었습니다.
조광전사 : 이번엔 누가 우승할까?
- 그때 문이 큰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분노에 차 이성을 잃은 저벌레는 조광전사를 향해 외칩니다.
저벌레 : 으아아 프사기!!!
조광전사 : ???
저벌레 : 프사기! 죽어 프사기!
- 분노에 찬 저벌레의 온몸이 녹색으로 부풀어오르는 것을 보며 조광전사는 당황하며 광선검을 꺼내듭니다.
조광전사 : 벌레야. 왜그래? 정신차려!
저벌레 : 프으...사...기!!!
조광전사 : 벌레야 정신차려!!
- 분노에 찬 저벌레는 조광전사를 향해 몸을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유유히 김해병이 걸어옵니다. 그는 프사기가 뜯던 닭다리를 들고 맥주잔을 들어올리며 화면을 향해 고개를 돌립니다.
엔준 : 아~~~ 밀렸어요. 지게로봇!!! 지지~~~~~~~ WCS 시즌 파이널 2 독일 쾰른에서 폭격기 최지성이 우승합니다!! 우승자 최지성!!
김해병 : 훗..... 다음 시즌에는 조광전사를 먼저 찾아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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