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에서 바드라대 뮤탈 나온경기 있나요

뮤링하려다가 링링에 찔죽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빡쳐서 바드라가려는데 요새는 전처럼 감충으로 막기가 너무빡세서....
뮤탈 수비하면서 바드라충체제 같추는 경기 있으면 알려주세요

프로간경기에서 극단적으로 뮤탈을 많이뽑는경기는 드물죠...
당장 생각나는건 지에스티엘 신대근대 이승현 뮤탈찌르기뒤 바퀴 VS감충바퀴 구도였는데
6가스가 늦은쪽은 역전할수 없다라는 공식을 어떻게 깨나 잘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근성있게 뮤탈만 어떻게 몰아내면 뮤탈상대로는 언제든 역전할수있다라는걸 보여준경기기도 하구요

그리고 체제에따라 다르지만 바드라가 링링찌르기에 더 취약합니다. 발업누르고 링뽑아가면서 바퀴전환하는건 메리트가 약하구요 가스를 좀 덜캐거나 노가스로 시작한뒤 심시티로 링링막고 바드라 가는케이스가 있긴한데 이건또 이것대로 6가스 먹기가 힘들구요. 뭐 개인적으로는 노가스 플레이 선호하긴합니다. 눈치만 잘채면 링링막기 가장쉬운게 노가스 플레이거든요(15앞 펴고 발업뒤 드론 안붙이고 뛰어오는 발업저글링에 약간 취약하긴합니다만 드론 20기 이상채우고 오는 발업링은 눈치만 채면 어지간해서는 안뚫림니다)

바드라가 뮤탈상대로 쉽지않은점이 뮤탈 종내 휘둘러서 짜증나는게 아니라 뮤탈 방어하느라 광물도 많이 쓰는데 뮤탈수 맞춰서 히드라 뽑아놨더니 원심고리맹덕이 순삭시키니까ㅋㅋ 바드라 타이밍 러쉬해서 뮤링링 이긴적이 10~20퍼센트밖에 안되는듯... 맹덕 무서워서 결국 좋지도않은 감충 조합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