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못=선연결체 / 15 선앞 카운터가 선 제련소

ps. 저그게시판에 적는걸 실수로 잘못 올렸네요 ㅋㅋ 큰일날뻔했음;

 

 

플토 고수분이 적은 거 같은데.. 이게 맞을까요? ㅎ

 

이슈가 되어서 프게에 눈팅은 하고 왔지만..;

 

저그가 욕심을 부려서 선앞하다가 광자포 러쉬에 털리는거라는데 조금 답답합니다.

 

스타1 시절부터 저그의 유닛은 유닛 개개의 능력치가 뛰어난게 아니라서 항상 물량을 근간으로

플토를 상대해 왔고.. 팽팽한 구도를 논할때도 인구수가 20 정도는 앞서 있어야 팽팽하다고들 말합니다.

 

그말인즉.. 저그에게 남들보다 많은 자원은 부유함이 아니라.. 필요악으로 요구되어지는 조건인데..

 

선못 = 선연결체 에서 앞마당 소환 타이밍이 저그보다 플토가 빠른데.. 동급은 좀 아니지 않나요?

저그 빌드에 따라 같다고 해도.. 동급이 될 수는 없을텐데..

 

플토가 앞마당까지 확보했을때.. 저그가 앞마당까지만 먹고 있다면?

플토가 삼멀티 확보했을때 저그도 삼멀티까지만 있다면? ㅎ

 

먹은 타이밍을 논하더라도.. 저 자원만 보고 말하자면.. 저그가 뒷통수를 후리는 깜짝 전략을 먹이지

못하는 이상은.. ㅋㅋ 정면 승부는 피하고 엘리전 밖에는 못나올듯 한데..

 

스타1 에서는 유닛특성을 고려한 자원의 밸런스는 플토 멀티 1개 = 저그 멀티 1.5개 였었는데요.

이건 스타2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플토는 본진과 앞마당만 수비하면 될때.. 저그는 삼멀티까지 수비하고..

플토가 삼멀티까지만 수비하면 될때 저그는 4멀티 5멀티까지 수비해야하는건..

 

욕심꾸러기라서 ㅎㅎ 피지컬이 남아돌아서 확장을 돌리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조금은 씁쓸하네요.

 

뭐.. 결론은 어찌되었든 저그는 저그로써 최선을, 플토는 플토로써 최선을.. 그리고 밸런스 든 뭐든 맘은 아프겠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승리를 쟁취하면 되는 것!

저그가 선못이면 토스는 선제련이나 선연결체나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토스 선연결체, 저그가 선못 트리플하는건 자날시절부터 있었던 정석적인 양상이에요

ㄴ 근데 선못 트리플 하게 되면.. 여왕이 15앞 했을때보다 모이는게 늦어서 모선핵+광전사류로 트리플 견제 올때 막는거부터 상당히 괴로워지잖습니까.
특정 러쉬를 겨냥하는 것들이 아니라.. 저그 입장에서 수비라인이 멀어지기 때문에 말이죠.

15못 트리플의 경우 자원의 양상은 비등하게 가져가는거 처럼 보이지만..
최적화 되는 일꾼이 붙어서 물량을 쏟아내는 양상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주도권 즉 선공권을 플토쪽에서 쥐고 있죠. 저그로 주도권이 거의 안넘어옵니다.
특정 올인빌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말이죠.

그리고 저그는 어떤 러쉬가 올까 어떤 공격이 올까 이런 예측과 정찰을 통한 확신 플레이에서
가위바위보에서 어긋나면.. 수비가 매우 어렵구요.

이런플레이 양상이 잘못되었다.. 밸런스가 어긋난다 이런 말은 아니구요.
서로 유불리가 비등비등한 정석적인 움직임이다 라고만 하기에 다소 안타까운
점들이 존재 한다는 거죠.. 겉으로 보이는거 만큼 저그한테는 할만한 상황이 아니거든요..

어제는 선못=선연결체가 오타라더니 또 뭔소리지
오타라고 해서 내가 넘어가준건데 이제와서 또 그게 맞다고 하고있네

선못이랑 선연결체랑 같으면 관문더블이 노못트리플이랑 같은거라니까?

내 말을 이해를 못하나본데, 저그가 선못한 상황에서 플토가 선연결체 하는게 어떤 기분이냐면 토스가 13관문 이후 모핵 뽑으면서 더블하는데 저그가 정찰도 안하고 그냥 노못트리플 가져갔는데, 토스는 몰라서 핵광추찌르기 같은 것도 시도 못했을 때의 기분 정도 ㅇㅇ 토스유저들도 지네쪽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은 좀 심한듯

선못 선연결체면 15못이면 토스가 그냥 기분좋게 시작하는거고 14못이면 좀빠듯하게입구막고하는거고

선제련이면 선앞 괴롭힐수있는건 사실이죠 ㅋ 그걸 막는능력이 저그실력이고 시정 성공시키는능력이
토스실력이고

자본력으로 따지면 선못 선제련. 선앞 생더블이죠ㅋ

북미방송러님 말이 다 맞음.

북미방송러님이 1200대라서 그런지 천점도 못찍는 어느 마레기랑은 이해도급이 확연히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