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절정에오른후지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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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14 17:59:04 KST | 조회 | 285 |
제목 |
부정프로그램 논란에 대해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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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황 쭉 살펴보니까 두가지가 떠오르는데
1. 부정프로그램 no 단순히 저그계의 이정훈
이정훈선수 상대가 뭐하는지 관심없기로 유명하죠
그냥 자기 째고싶을때 째고 자기 편한 타이밍에 나가서 부족한 싸움보여줄때도 많고 또 한편으로는 어? 이걸 이기네 ㅋㅋ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선수죠
방송경기에서는 그 결정적인 단점때문에 준우승많이하고 상대 승부수에 크게 당하는 다소 부족한 모습도 많이 보여줬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단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날때도 그랬고 군심초기에도 래더1위 찍었던만큼 래더승률 좋은것도 그만큼 유명하고요
아마 이정훈선수도 프로게이머 안해서 그 특징이 잘 안안려진채로 래더했으면 맵핵의심 엄청 받았을겁니다
스타 기본중의 기본이 정찰인데 그 정찰을 간과하면서도 래더승률은 허벌나게 좋으니까요
2. 부정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이쪽으로 생각할려면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시야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보다는
단순히 생산건물, 생산유닛이 무엇인지 정도만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봐야할듯
그래야 부족한 싸움을 할때도 많지만(시야는 없지만), 상대한테 관심이 별로 없으면서 별마를 찍을정도로 게임을 잘 풀어나간다는둥 수상한점을 보이는게 설명이 됨 (물론 이정훈선수같은 부류가 아니라서 프로그램의 힘을 빌려야만 그런 플레이가 가능한다는 전제하에)
+로 이정훈선수처럼 상대 승부수에 훅가는 모습 많이보이면 전자에 가깝겠고
묘하게 묘하게 필요한 유닛 적정수준으로 뽑아내서 탁탁 막아내면 후자에 가깝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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