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마스터들은 날빌이 흥하나봐요

요청글씨도 날빌이라고 하고

또다른분도 그러고

제가 다이아인데

마스터 만나면 

저그는 6~10못 사이가 3판중 한판

토스는 전관 광자포 러쉬가 3판중 한판

테란은 벙커러쉬, 1111이 3판중 한판

오는듯..?

으아니!! 마스터는 날빌로 가는 그런곳이구나!!!!

요새가 아니고 래더는 원래 둘중에 하나 판사람이 장땡이에요.

최적화 날빌 or 모든걸 커버하는 운영

원래 날빌위주로 파서 올라가면 일단 올라가기는 쉬운대신 자기의 플레이가 단조로워 지는면이 있고 보통 컨에 자신이있는 사람들이 날빌을 선호해요. 어케든 컨싸움으로 해보겠다는거니까

반면에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싶고 그냥 장기전이 좋은 사람들은 운영으로 파는데, 이러면 올라가는 속도는 좀 느려져요. 왜냐하면 대처해야될게 많고 각종날빌에 수비를 다 할줄 알아야되니까.

대신 운영러는 평균적으로 좀더 안정적인거져뭐... 클전같은거할때 날빌러는 승부수가 될 수 있고 운영러는 일단 안정성은 있으니... 날빌러는 어쩌다 자기보다 실력이 낮은 상대에게 질수도 있고 운영러는 자기보다 실력 떨어지면 잘 안지죠

ㅋㅋㅋ 저는 날빌덕에 흥합니다.ㅋㅋㅋㅋㅋㅋ
마스터 만나도 날빌러면 꽁승 감사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날빌은 안하는데, 상당히 공격적인 운영이라는ㅋㅋㅋ
저는 그럼 반반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반러?-_-?/ ㅋㅋㅋㅋ

ㄴ 날빌도 날빌 나름이져 ㅋㅋ 본문에 언급하셨던 전략들은 비교적 막기 쉬운편에 속하는데, 중반 타이밍러쉬 장인들은 정말 막기 어려운 사이즈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

아 생각해보면 제가 예전에 접기전에 마스터였을때는, 날빌러가 많이 않보였었는데...
요즘 많이 보이는거 같은데 -_-;;; 이상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즌 접었다가 다시하니깐 날빌이 판치는 느낌은 저의착각인가요?? ㄷㄷㄷㄷ

ㄴ 그리고 공격적인 운영이 좋은 것 같아요. 주도권이 자기한테 오니까 상대는 불안해하고, 상대적으로 자기는 편하구여

ㄴ 마스터리거만 놓고보면 절반이 날빌러인데요 뭐 .. ㅋㅋ

아... 그건좀 저랑 다른거같아요 저는 완전 운영이 상식밖인 경우가 많아서 ㅋㅋㅋㅋㅋ
저에게 타이밍러쉬를 정확히 하기는 어려울듯 -_-;;
그나마 제가 가장 어려운게 집정관뽕인데.. 최근에는 그것도 어느정도 해법을 찾아버려서 ㅋㅋ
타이밍 러쉬보다 그냥 엇박자러쉬에 잘털리지.. 타이밍러쉬는 뭐.. -_- 워낙 남들과 운영스타일이 달라서 그런지 땡큐 하는경우가 더 많음 ㅋㅋㅋㅋㅋㅋ

헐 마스터 절반이 날빌러임?! 몰랐음

ㅋㅋㅋㅋ 그럼 접기전에는 왜 날빌이 별로없다고느낀거지!!! ㄷㄷㄷㄷㄷ

ㄴ 저그로 래더 잘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집정관뽕은 적당히 바퀴만 눌러줘도 막기쉽지 않나요 ? 오히려 테란이 변칙적으로 토스전처럼 빠르게 더블먹고 2 의료선 찍고 해염의로 오는 러쉬가 더 까다롭게 느껴지던 ㅎㅎ ;

ㄴ 그건 래더 써치운이 좋으신거같네요 .. 제가 했던 시절엔 날빌만 주구장창 상대했음

제가볼때 젤 좋은게 찌르기형 운영인거같은데... 제가 그런 스타일이거든여.

병력위주로 플레이하는데 상황봐서 되겠다 싶으면 뚫고 아니면 운영.

근데 이 빌드는 상대가 진짜 운영 장인이면 되게 힘들어요. 상대는 틈이 안보이고 오히려 나보다 부유하고 업도 빠르고... 병력이 내가 약간 많긴한데 뚫을 사이즈는 아니고.. 반면에 아예 공격적인 플레이어 상대로는 카운터치기가 쉬움

ㄴ RTS의 묘미가 바로 이거죠 ㅎㅎ

제가 워낙 특이해서 그런거같아요... 집정관뽕올때 제가 바퀴소굴이 잘 않올라가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_- ㅋㅋㅋㅋ 요즘은 황혼의회 보면 바퀴소굴 or 히드라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보통 상대가 집정관뽕올때, 기분좋을때는 군락이미 누르고 있는경우도 있어서 ㄷㄷㄷㄷ;
태란이 그렇게 나오는건 오히려 막기 쉬운거 같아요 빠르게 더블먹는거 보면 한동안 배를 기분좋게 쨀수있다보니까.. 음.. 뭐 물론 급이 달라서 그런걸수도 잇지만
아직까지는 2료선 타이밍에는 잘안흔들리고, 인프라 완전히 구축된 테란의 물량에 주로 지면 모를까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