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볼때 저프전에서 저그가 유리한게 있다면

저그의 본래 종족 특성상 체제전환이 더 쉽다는거 하나 있는거같은데...

조합 싸움은 저그든 토스든 각 조합에 대해 카운터치는 조합들이 다 있지않슴?

아무리 쎈조합이라도 서로 이길수있는 조합이 있다는점에서 전 프저전이 되게 맘에듬.

 

글고 어떤 유닛이든 상대유닛과 싸울수는 있다는 점도 맘에듬..

 

예를들어 광전사가 바퀴에게 약한건 사실이지만 싸울수 없는건 아니고

저글링도 거신에게 녹는게 사실이지만 컨에따라서 또 싸울수가 있음.

실제로 발업링 2줄돌려서 뒤에서 걸어오는 거신 잡을때의 쾌감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듯...

그니까 내 조합이 지금 지는 조합이어도 싸워볼만한 생각은 들게하는 종족전이라 전 좋음.

 

굳이 양종족간에 유리한점을 꼽아보자면

피지컬이 안좋은 상대끼리 만났을때 그냥 힘으로 부딪히면 토스가 확실히 더쎄다.

(특히 군숙,염충,살모사 컨할줄 모르는 저그일경우 이 현상이 심함)

조합을 순간적으로 전환하는건 저그가더 좋다. (애벌레상태에서 한번에 다수를 뽑아내니까)

 

근데 전체적으로봤을때 딱히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본적은없는데...

저사깁니다 프약체 버프점여

제 저그전 승률은 3할입니다.

전 55.... 테프 67.... 프프 37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동족이 젤 사기입니다.

토스전은 히드라굴 둥지탑 바퀴소굴 다 올리고 상대병력에 맞춰서 골라뽑는 재미

헐 저 프프가 70정도 나오는데 ㅋㅋ

저사깅

동족전구제좀 ㅠ

뻥임 북미 한번 승률 보러 가봐야지

프프70 프테76 프저65 역시 저사기 ㅡㅡ

전체적인 밸런스는 좋다고봅니다.
다만 교전에서 역전가능성이 높은건 토스고요 .
후반으로 갈수록 저그의 피지컬이 극도로 요구되는거. 펌핑.
그때문에 종족특성을 아우르는 회전력에서 차이가난다는점.(차관만)
승률로보면 저그가 압도하는 경기가 많으나 제 입장에선
저그의 특성상 상대종족이 뭘하든 카운터를 칠수가없다는것 (예를 들어 불사조)
그리고 극도로 주관적인 주장이지만 고기가 너무 활용성이 좋다는점..
전 지난번 살모사 개선안이 참 맘에 들었는데 . 세미올인이후 바드라살로 전환할때
선로공토스가 한번막고 찌르러오는 타임의 갭이 너무 적다는점이 아쉽네요.

불사조는 뮤탈을 막는 강제성과 히드라를 추가해야하는 강제성을 지닙니다 .
고기는 전황을 바꿀만한 환류와 폭풍을 가지면서도 활용이가능합니다. 이점이 좀 아쉽.
물론 저그가 약체라는건 아니지만 그런걸 배제하고서도 토스의 활용성이 너무 좋다는게;
특히 고기는 50 /150 입니다. 모든 종족 3티어 마법유닛중에 제일싸죠.
그리고 칼질도 얼마안당했습니다. 침술류 유령과 감염충이 난도질당한거에 비하면 .
물론 상대적인 밸런싱이긴 하나 . 토스가 징징댈 상황은 적어도 아니고 .

전 그냥 여왕 점막밖이속만 좀 올려주면 시너지 폭발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