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탈을 안뽑는 바퀴체제 리플임
두 리플 모두 상대도 바퀴체제
일단 초반에 링난입이라든가 링링공격을 잘 막는게 중요한데, 첫 대군주로 상대 앞마당 체력을 보고 상대의 빌드를 알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좋음. 15앞이냐, 14못 15앞이냐, 14못 14가스 이후 앞마당인지를 구분가능하면 상대 가스 타이밍 굳이 안봐도 대처하기가 편해짐.
상대가 나랑 같은 빌드면 발업타이밍도 비슷하기에, 발업되기 30초전쯤에 2~4링 누르고 맹독 만들 준비만 해놓고 상대 병력 나오는거보이면 링누르고 맹독 만들어줘도 그럭저럭 막을 정도는 됨. 물론 말처럼 쉽지 않아서 그렇게 하고서도 컨미스나면 망하는경우 허다함.
아무튼 초반 빌드 막는건 자기 재량이고, 서로가 운영을 갔을시에 중반힘이 가장 강력한 빌드를 소개하려하는데, 초반에 서로 링링으로 피해를 입힌 이후에 이 빌드를 타도 강력함. 상대의 운영은 어짜피 선뮤탈후바퀴 or 바퀴체제고 가끔씩 업링 하는 사람이 있는데, 업링은 어짜피 바퀴체제 이기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역상성이라 무시해도 되고, 일단 바퀴체제vs바퀴체제 부터 설명함
일단 빌드는 리플을 참조하면 되고, 포인트는 트리플은 빨리 가져가되 더블뽕 수준으로 바퀴를 짜내는 것. 일단 마날까지는 이 빌드의 첫 러쉬 자체를 못막음. 서로 트리플을 가져가는 상황에선 일벌레 더 째느라고 막 50기 이렇게까지 째는게 대부분이라서 최적화된 공1업에 발업된 바퀴러쉬를 막기가 힏듬. 심지어 일꾼 45째고 2진화장 돌리면서 바퀴만 찍어도 못막음. 임재덕은 막았는데 그건 임재덕이라서 막는거. 이 양상이 김민철vs어윤수 경기에서도 나왔었는데, 눈치봐서 일벌레 더 잘 눌러주는 쪽이 점차 유리해짐. 그렇다고 10기씩 확확째면 상대가 호구가 아니므로 내 바퀴수 적은거 보이면 바로 들어오므로 그 타이밍에 그대로 쭉 밀림.
상대가 뮤탈 이후 바퀴체제일 경우는 사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인데, 어짜피 뮤탈이 9분30초~10분에 뜨기때문에 그전에 바퀴랑 링다수로 트리플 정도만 부숴주면 그래도 수월하게 할 수 있음. 바퀴가 공격도 못가보고 상대가 뮤탈이 뜨면 그 게임은 9:1 정도로 기움. 포촉 지어서 뮤탈에 일꾼 1기도 안잡혀도 못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