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홉가지기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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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30 09:11:53 KST | 조회 | 442 |
제목 |
팀플 저벌레가 느끼는 플토의 무서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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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2:2 팀플을 매우 즐겨합니다.
저테로 조합된 팀을 만나길 원하죠.
가끔 2플토를 만날 때가 있는데
팀플에선 리그가 다이아여도 1:1 리그가 마스터인 분들이 가끔 매치됩니다. 시벌...ㅠㅠ
암튼, 이런 2플토를 만난 적이 있는데 한명은 멸뽕, 다른 한명은 거신해서 오더군요.
상황은 정찰 해보니 아 시발 더블먹고 올인뽕이구나 2명다 시벌 이러면서
우리편 테란은 바이킹을 모았고 본인은 땡 히드라를 했습니다. 공1업 사업히드라에 진형 잡고 넓은곳에서요.
물론 이기긴 했지요. 정찰을 미리 했고 테란님이 바이킹 마련하고, 해병 생산을 최소화 하면서
본인도 멸뽕에 바퀴삭제 안당하게 히드라 뽑은게 주요했습니다. 물론 몸빵용으로 글링을 좀 뽑아서 역장 낭비는 시켰기에 이길 수 있었겠죠.
근데 식겁했던 적이............-_-;;; 그리고 나중에 리플 보면서 식겁했던게 뭐냐면....
바퀴가 생산타임이 33초인가....?? 그럴겁니다.
플토는 시증 안 돌리면 추적자가 42초? 광전사가 37초쯤?
근데 한방 시밤쾅 붙고선 차관 7~8개에 시증 빠빠빰 때리고 추적자 광전사 뽑는데 시벌시벌시벌....
와 그 한번 막는 순간 너무 힘들더군요....전 다른 프로토스의 여러가지 다른 점보다
시밤쾅 후 차관 증폭으로 쏟아져나오는 물량이 무섭습니당;;;
펌핑 잘해서 라바가 충분히 많다면 저그도 할만하지만;;; 대부분 뽕 막을 땐 2~3해처리니까...벅차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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