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3-11-20 00:17:17 KST | 조회 | 419 |
제목 |
저는 근본적으로 프사기라 불리는 원인은 차관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
스1-> 스2로 오면서 3종족 다 생산시설이 우월해졌는데
테란 = 반응로
저그 = 여왕의 에벌레 생성
토스 = 차원관문
이중 차원관문이 프사기의 근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RTS게임의 특성상 맵의 러쉬거리와 크기가 매우 중요한데
토스의 차원관문은 소위 깃발꽂기라고 불리는 전진수정탑만 꽂히면 거리를 무시하고 후속병력이
즉시 소환이되죠.
또한 테프전만 봐도 기갑병이 나오지 않으면 한쪽이 무난히 밀어버리는것이 아닌 반반싸움이 날때, 토스의 후속광전사가 그자리에서 즉시소환되면서 결국 테란이 후속병력 합류해서 밀려고 갈땐 토스도 다시 고기거신 확보되있는상황이고... 이런것도 좀 차관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토스도 관문의 생산력을 강화시켰으면 안됫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 이 즉시소환때문에 소수의 링돌리기나 의료선견제는 병력돌릴필요없이 소환으로 막아버리는것도 그렇고
결론적으로 맵지형 크기 무시하는 차관소환이 너무나도 토스의 견제나 후속타는 쉽게 만들고, 상대방의 견제막는것까지 쉽게 만들어버리지 않았나 생각해요
막상 글을쓰려니까 머릿속에 정리해둔게 생각이 안나는데..ㅠㅠ
수정탑만 있다면 거리무시하고 5초만에 병력소환되는 이 차원관문 시스템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엑스퍼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건 저그유저의 입장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니까 말이에요
+ Holyhydra님이 적어주셔서 까먹엇던거 생각낫네요.
즉시소환의 미친효율때문에 광파추 가성비가 떨어지고 이러다보니 고위테크의 소수유닛들(고기,거신,불멸자)
의 의존도가 너무나 높아지고, 그것때문에 토스는 고위테크의 유닛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기위해서 관문유닛을 최소한으로 생산하면서 상대의 병력을 막아야되는데, 그러다보니 지형을 바꿔버리는 말도안되는 마법인 역장이란게 생기고... 여러모로 차관이 주는 영향이 크긴 하네요 ㄷㄷ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