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하다 얼마전에 복귀한 저그임

정확히 언제 접었는지 기억은 않나지만 접을당시 계급은 별마스터 였음 한 2~3년전쯤인듯..

접은이유가 그때 당시 테란은 11/11 아니면 치즈였고 플토는 공포의 4차관 아니면 우공+차관 올인만

주구장창 하던때인데.. 정말 이것저것 잡생각하다 별별 날빌에 다 당해보니 정내미가 떨어졌었음..

그래서 더러워서 접었는데  최근 회사끝나고 할게 없어서 이것저것 방송보던중 군심 업뎃이 된걸 보고

오래 않했더니 재미있어 보여서 다시 시작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접속해서 배치 받아보니 계급은

브론즈였음 ㅋㅋ -.- 하지만 브론즈에서도 관광당할만큼 빌드고 뭐고 다 잊어버렸음 ㅋㅋㅋㅋㅋㅋ

우여곡절끝에 골드까진 무난히 갔고 플래티넘에서 마이오닉에 엄청난 좌절을 겪으면서 정체되다가

대회경기에서 보던 바드라 올인류로 테란은 극복했는데 .. 플토의 멸뽕은 극복이 않되는거임 ㅋㅋ 

정말 한 보름정도 회사끝나고 열심히 무난한 멸뽕은 막게 되면서  다야로 갔는데 다야 상위권가니깐

또 마이오닉하고 멸뽕이 강려크해지는거임.. 그래서 다야 날개랑 걍다야에서만 정체되고 있다가

어저께 너무 날빌에 당해서 짜증나서 테란을 해봤음.. 근데 막상 마이오닉 하려니까 저그랑 뭔가 너무

틀려서 내가 하니깐 잘 않됨 ㅋㅋㅋㅋ 지뢰 조공 졸라하고 테테전 걸리면 멀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플토한

테도 뭘해야 할지도 몰르겠음 ... 한 15연패하고 테란은 깔끔히 접고 플토를 해봤음.. 이미 엘은 골드를 

만날 정도로 떨어져있어서 플토로 연습을 해봤는데... 멍미? 빌드도 모르고 뽑아야 하는 체제랑 유닛만

아는데 ... 골드 플레티넘 까진 걍 유닛만 뽑아도 무난무난하게 이김 ㅡㅡ;;;;;;;; 엘이 다야 까지 올라갔는데

뭥미? 다야도 쉽네? 저그는 멸뽕만 가면 이기고 테란이 조금 어려운데 부료선 막는거 저그랑 비슷하게 하면

서 거신만 모으니깐 이기네? 헐 대박... 지금 저그로도 못가본 별다야를 플토로 갔음.. 할말이 없음 

프프전은 정말 할줄 몰라서 걍 포토러쉬하고 되면 좋고 않되면 말고였는데 .. 정말 플토는 신세계임 

내가 이딴 종족 잡고 있었다는게 후회됨 ㅡㅡ 이제 플토해야지 

그렇게 저그인원이 또줄었다..

ㅇㅅㅍㅅㄱ

그래도 저그가 잼있지 않음?
어차피 대진은 엘에 맞춰서 되는건데, 계급 높다고 승률올라가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그하다 플토는 할만해도 테란은 도저히 못하겠음

내가 당할땐 진짜 씹사기인데 내가 쓰면 왜이리 잉여가 되는지ㅋㅋ

설마 이 leto가 스1의 그 BJ레토는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