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유저님들 답변좀...ㅋㅋ

게임센스 망인 플레기입니다.

 

질문좀....

 

1. 일벌레 마구마구 찍고 그 담에 병력 뽑잖아요.

 

제가 볼 때, 일벌레를 마구 찍다가 라바가 없어서 일벌레 못 찍을 때 상황 + 해당테크건물 올릴 자원이 남고

+ 펌핑으로 라바가 튀어나올 때 일벌레 찍을 자원이 생길거 같다

 

라고 느낄 때 테크 건물 올리는게 맞다고 느끼는데 맞나요?

 

 

2. 혹시 상대의 뽕이나 몰래 건물에 대한 러시에 대비해서 여분의 애벌레를 남기고 플레이 하시는 분

계신가요?

중반쯤이면 그럴 필요가 없지만(항상 병력이 있으니) 초반에 일벌레를 마구 찍다가

헉? 병력왔네. 근데 라바 없고 자원 쌓이네 으악 해서 지는 게임...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3. 1번의 상황이 아닐 때, 즉 뽕 짜기와 같은걸 할 때 일벌레가 꼭 안 채워져 있어도

테크건물을 올리는게 맞는 게임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좀 수준낮아도 답변 좀 부탁해요.

근데 솔직히 테크건물 올리는게 저그는 그렇게까지 정확하게 지킬필요가 없는듯.. 전 토스전할때 바퀴소굴은 빨리 올리는편인데, 히드라기지나 둥지탑은 딱히 정해진 타이밍이 없어요. 그냥 자원 쌓이는가 싶으면 올려놓고, 정찰로 상대 병력조합 보면서 맞춰서 뽑는지라 미네랄3천 가스2천을 소모 안하고 가만히 펌핑만 하기도 해요.

그리고 초반러쉬란 대처하는 법이 링을 상대가 러쉬를 올 길목에 배치해 두는 겁니다. 상대 앞마당보다 조금 떨어진 곳에 배치해두면, 상대가 직선경로로 러쉬를 올때 거기를 지날수밖에 없고, 그때 링이 죽으면서 상대 병력규모라든가 이동을 알려주죠. 그걸 보고서부터 병력을 찍어도 앵간한 뽕은 막긴하는데, 못막는 경우도 있긴하지요.

글쎄요? 전 저그하는 마인드는 늘 똑같아서..

"딱히 위험한게 없으면 미리 병력 찍어두거나 애벌레 남겨둘 필요는없다"

걍 저글링으로 감지탑 먹고.. 감지탑 없으면 테란 앞마당 앞에서 패트롤 시켜놓고 대군주로 적정타이밍에 찔러보면서 대충 의도 파악하고... 그거에 맞춰서 바퀴소굴올리고.. 걸어서 나오면 저글링으로 그거보자마자 병력찍어도 딱히 늦지는 않은거같더라고여 초반엔...

글고 전 광물이 남으면 부화장을 짓습니다...

토스마레긔님 말데루 저글링뿌리고 오버찌르고 해서 정찰하면서 펌핑을 수시로 많이 해주면 커버 됩니다
저글링으로 적 진출 타이밍 흐려주거나 빈집털이좀 해주면 더 좋을겁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