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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6 14:15:21 KST | 조회 | 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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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료선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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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군심 초기부터 화기병도 지뢰도 씹사기지만 그 둘에 날개를 달아준게 부료선이고 부료선의 하향이
가장 절실하다고 주장해온 사람임. 지뢰나 기갓징징도 많이햇지만 부료선이 가장 문제 ㅇㅇ
에프터버너 점화 스킬을 보면, 20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8초동안 불사조급의 스피드로 날아댕길 수 있음.
취지 자체는 좋다고 생각함. 쉴새없는 견제가 특징인 테란바이오닉의 특성을 더 잘 살려주고, 한타끝나면 뮤탈에 의료선이 다녹아버리는 불상사도 해결된점 등등.
근데 문제는, 이 에프터버너 점화가 별도의 업그레이드도 필요없이, 우주공항에서 의료선이 튀어나오자마자 쓸수 잇다는것임. 심지어 마나소모도 없음.. 하물며 타락귀의 존재감없는 타락도 에그에서 튀어나오면 선쿨타임이 존재하는데, 에프터버너는 그런것 없이 나오자마자 바로사용...
이전에도 두어번 글을 쓴적이 있지만, 저는 의료선의 에프터버너를 하향햇더라면, 지금과같은 지뢰의 직접적인 하향과 같은 패치는 필요 없엇다고 보는게, 소수만 가능한 컨트롤이긴 하지만, 어찌됫든 뮤링링과 마이오닉이 붙엇을때, 소수의 링을 사방팔방으로 산개하면서 지뢰쿨을 빼버리는 컨트롤, 맹독 저글링 소수 갈라서 걸어오는 지뢰 짤라버리는 컨트롤등의 마이오닉에 맞서는 저그의 컨트롤이 발전하면서, 저테전 승률은 오히려 프로급에서 저그가 약간 높은정도로 나타났고, 굳이 지뢰를 직접 하향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아마추어들에게도 이 컨트롤이 점점 손에 익어질꺼라고 생각햇음.
또, 애초에 지뢰패치전에 저테전이 마이오닉vs뮤링링의 구도밖에 나올수 없엇던 이유는 테란의 부료선을 커트해 줄 수 있는 저그의 유닛이 뮤탈뿐이였기 때문에 저그의 체제는 뮤링링으로 강요될 수밖에 없엇고, 그런 뮤링링의 완벽한 카운터조합이 마이오닉인데, 에프터버너 점화를 하향햇더라면 저그는 굳이 뮤링링을 강제할 필요가 없고, 굳이 테란의 마이오닉에 불리한조합인 뮤링링이 아니라 바드라라던지, 감링링 하면서 빠른군락을 가는 여러가지 경기 양상이 연출되었을꺼라고 봄.
밑에 ㅌㅅㅁㄹㄱ님이 남기신 글에, 환류와 에프터버너의 적절한 하향이 같이 있다면 괜찮다고 의견을 내주셧는데, 같은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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