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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8 20:35:37 KST | 조회 | 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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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버프는 저도 이해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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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를 모르겠음.
다른 패치들은 뭘 어케하라고 의도한건지 대강 알겠는데
예언자 버프는 전혀 모르겠음.
일단 이 예언자라는 유닛이 토스에게 전혀 필수적인 유닛도 아닐뿐더러
어짜피 애초에 펄서광선을 준거자체가 견제형 공중유닛으로 쓰라고 준건데 (은폐밴쉬같은)
이속패치를 할 이유가 있었나 싶고
원래 초반 견제용 예언자는 지금도 충분히 쎈데 괜히 테란/저그 불만만 살 뿐이고
이속 패치 하든 안하든 초반 견제용으로 쓸 사람외에는 백날 패치를 하든 절대 안쓸게 뻔한데
왜 굳이 패치를해서 상향을 시켜줬을까...
DK딴에는 후반에 견제용으로 쓰라는데 이건 말이 안됨.
후반에 예언자를 누가 견제용으로 씀;
아니 쓰더라도 뭔 피해를주지
초반에 상대가 모르고 방어타워 안올리거나 대비 소홀히하거나 날빌용으로 전진에서 뽑거나해서
크게 피해 줄 수있는 상황에서 지 밥값하는 유닛인데 후반엔 뽑아야뭐함.
이미 올라가있는 로공에서 200원짜리 분광기 뽑아서 견제보내는게 피해 훨씬 더줄텐데
방어타워만 있으면 고자되는 유닛인데 이속을 발업저글링급으로 올린다고해도 후반엔 절대 안쓴다고 확신함.
계시용으로 써서 후반에 계시 계속 걸면서 살리라고 패치해줬다는 말도 이해가 안감.
관측선과 환상불사조라는 좋은 정찰수단이 있는데 계시쓰자고 우관짓고 인구수 3짜리 예언자를 뽑아서
계속 쓴다...?
테프전엔 관측선을 반드시 띄우는데다가 관측선은 로공이고 인구수 1밖에안되는 유닛으로 예언자 계시보다
훨씬더 쓸모가 많으니 당연히 예언자를 뽑을 필요가 전혀없고
파수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살려놓는 저그전의 경우엔 인구수 0짜리 환상불사조가 계속 날아다니는데
인구수 3짜리 예언자를 뽑아서 들고다닐 이유가 또 전혀없음.
결론은 운영에 쓰라고 해준 버프가 날빌과 초반쇼부만 더 쎄게 만들었을뿐이고
그런다고 예언자 운영으로 쓰는 비중은 늘어나지 않을꺼고
괜히 지금도 충분히 쎈 초반 예언자를 더 강하게 만들어서 다른종족 불만만 만들뿐이고
최악은 프프전에 우관운영 경기만 잔뜩 생기게 만들어서 경기 양상만 흐뜨려놓을뿐임.
이속이 버프되어서 가뜩이나 초반에 광자포 지을리가 없는 프프전에 추적자따위론 절대 잡을수없는
예언자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불사조운영 강제하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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