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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28 21:47:19 KST | 조회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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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예언자 패치해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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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예언자 가격이랑 이속 2가지를 건들려다가
최종패치는 이속만 건드렸더랬죠.
추측하건데, DK는 예언자가 중후반에 쓰이길 원했던거임.
블루포스트라고 하나요? 그 패치예고하는 글 쓰는거.
거기에도 언급이 됐었음. 너무 게임 초반에만 등장하는게 난 싫음이라고...
중후반에도 등장해서 쓰였으면 좋겠음 뀨잉뀨잉 이라고 적은 구문이 있음.
아마도 DK가 원하는 게임양상은 이런거겠죠. 몇 가지 예를 들자면,
1. 프프전
저벌레인 내가 잘은 모르지만, 프프전에서 투닥투닥 하다가
최종적으론 거신을 많이 만들어서 시밤쾅 하는걸로 알고 있음(내가 알고있기론ㅋ)
하지만, 프게글이나 게임해설자들 말 들어보면 이후에 폭풍함을 추가해서 거신쩜사라던가
스카이토스로 가는걸 제시를 하던데요.
이럴 때 폭풍함은 시야가 사거리보다 좁은 시즈탱크 같은 유닛이잖음?
이 때 예언자가 쓰이길 바랬던 모양입니다. DK는...ㅋㅋ
2. 프테전
DK는 우리보다 훨씬 뛰어난 게임 밸런스 심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테프전에서 밤까마귀가
좀 많이 등장할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임. 실제로 테란 유저들이 밤까를 뽑긴 뽑지만,
그 수가 많지 않음. 사족이 길었는데 쨌든, 테프전에서 테란은 스캔을 쓰지 밤까를 굳이 뽑는 경우는 거의없음.
DK는 테프전에서 폭풍함이 등장하거나, 고기vs유령의 환류vs저격orEMP 대립구도에서의 시야 확보용으로
예언자가 쓰이길 바랬던 모양임. 폭풍함이 등장했을 경우에는 아마 적 병력의 이동상황을 파악해서
추적자의 미리 선점멸로 위치선점, 또는 고위기사의 사폭 쓸 곳 자리이동이 이뤄지게 하려고
예언자 이속을 건드린 모양임.
아마도 예언자 이속이 예전의 3이면 이동하다가 쳐맞아서 1회용으로 쓰이고 뒈지기 때문에
이속도 3에서 4로, 가속도도 더 빠르게 변하도록 한거고요.
3. 저프전
역시 마찬가지로 사거리 싸움의 구도임. 폭풍함은 대 저그전에서 무리군주 쩜사용도로 나온게 크다고 봄.
군심들어서 예전만큼 무감타가 안 나오는 이유가 폭풍함이 이유이기도 하다고 본인은 생각함;(아님 말고...)
물론 공허가 씹사기가 되서기도 하지만서도요....공허너무 아픔 ㅠ
쨌든, 역시나 관측선으로 시야 밝히려고 했다간 쉽게 동원령 내리는 감시군주에 쳐맞아 죽기 때문에
예언자의 계시가 잘 쓰일거라고 DK는 예상했던거겠죠 머.
위의 3가지 종족전 상황.......하지만 현실은 DK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지 않다는 것....
그래서 아마 지금의 예언자 이야기가 나오는거겠죠 머 ㅋ
DK가 한국서버에서 게임 좀 해보면 현실을 알텐데...안타깝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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