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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05 22:44:44 KST | 조회 | 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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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유저분들 최적화된 빌드 올려달라고들 그러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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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종특상..
올인이 아닌 무난한 운영(자신이 다수링을 뽑아서 찌른다거나 그런게 아닌 무난한 플레이)
테저전 같은경우 테란이 주도권
저프전 같은경우도 플토가 주도권을 가져간다고 볼 수 있어서
테란 플토입장에서는 공격적으로 해야하니 상대가 무난할 경우 변수가 별로 없어서
(무난하지 않는다고 해도 할것이 다수링운영 바링링 링링올인 그정도 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초반에 상대를 당황하게 하기가 힘든편..)
높은 리그를 올라갈수록 엄청나게 최적화된 플레이가 필요하나
저그입장에서는 당하는 입장이라.. 수많은 것들
테란만해도 염차 벤시 빠른 의료선 해불찌르기라던가..
플토도 올인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솔직히 전판 플토는 핵광추가 두들겨서 2멀에 일꾼을 약간 잃는 플레이를 당해서
이번에는 가촉을 지어놔야지!
그러면 예언자 오고 포촉도 지어놔야지! 하면 한도 끝도 없고 최적화가 전혀 되지를 않거든요..
막 다크도 오고.. 공허올인도 오고.. 그렇다고 포촉 많이지으면 그냥 올인도 오고.최적화 안되서 못막고..
저그한테 유일한 해법은 대군주 찌르기이고
대군주를 찔렀을 떄 관문수, 우관인지 로공인지를 보면서 올인 또는 운영 판단하면서
시증이 어디에 돌아가는지 병력파악도 해야하고...
이건 어쩔수 없이 경험이예요.. 진짜 하다보면 물론 모를 때도 있지만..
말로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그가 어려운거라...
프로들 경기와 래더경기는 또 달라요 래더 경기가 특이하고 당황시키는 빌드들이 많이나오고
리플을 보시면 거의 매판 같은 시간때 병력과 일꾼이 다를 겁니다.. 이건 어쩔수 없어요..
많이 당해보시면서 소수의 링만 뽑고 일꾼은 최대한 많이 찍으며
손익을 구분할 수 있고 상대가 무얼할 수 있을지 알아야하는 게 저그입니다..
아 이렇게 쓸생각 없었는데 길어졌네요..횡설수설한듯...ㅋㅋㅋㅋㅋ
저같은 경우 작보에 저그 최적화 빌드라구 해서 올려놨는데..
솔직히 래더에서는 완벽하게 따라하기 힘듭니다.. 뭐 연겜이거나에서는 잘 써지긴 하는데
저 빌드를 똑같이 간적은 거의 없고 자신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꾸는게 중요하거든요,,,
상대가 가만히 있다면 저렇게 가면 거의 무조건이기는게 되구요.
근데 상대가 못해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니 분명 트리플을 일찍가던가 상대도 째는 운영이고
또 그거에 맞게 바꾸는게 중요합니다..
글고 3멀 2멀먹는 타이밍 많이 물어보시는데...
진짜 잘하는 저그들은 (제기준으로..) 돈이 600원 넘으면 그냥 부화장 지어요..
앞마당쪽에도 물량때문에 하나 지어놓고
깨지든 말든 3멀에도 지어놓고 4멀에도 지어놔요. 언젠간 이득을 보더군요.. 이건 개인적이긴한데..
프로들은 최적화 때문에 그 부화장 지을 때 남는 돈으로 병력을 환산해서 이득을 보는데
아마추어들은 어쩔수 없이 돈이 남아요 진짜.. 교전하고나도 돈 많이 남고...
그돈을 다 저글링으로 환산하면 다이기고 막는데 자원을 왜 모아두시는지 모르겠어요..ㅎㅎ
깨지든말든.. 너무 자주 깨져서 말리면 힘들겠지만 몰멀처럼 자원남을 때 부화장 계속 펴주시는 건 좋은거같아요
펌핑을 부화장 3개만 해도 애벌레 여유가 되는 상황이 나오거든요..ㅎㅎ 물량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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